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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19 시편 주석및해설

시편 30편 주석 및 해설, 나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by 구약장이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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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30편의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원수들의 공격에서부터 보호해 주심에 감사하고 있다. 비록 원수의 공격으로 고통의 순간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고 구원해 주심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만을 찬양할 것이라 고백하고 있다.

시편 30편 주석 및 해설, 나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온 몸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
나를 구원하신 구원자 여호와께 찬양!

 

목차


    시편 30:1-12, 나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본문은 다윗의 개인적인 감사의 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인정하며, 그분을 높인다. 또한 모든 주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참여하도록 요청한다. 지난 날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사람들은 마땅히 그분을 높이며, 찬양할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그분에 의한 것이며 우리의 행위를 따라서가 아니라 그분의 주권적 은혜로 되었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치료하시는 하나님(2).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 주께서 마라에서 모세에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출 15:26)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죄라는 질병을 치료하셨으며 생활의 병을 비롯해서 인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육체의 질병까지도 치료하셨다. 그분의 치료는 근원적인 치료이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그의 혈루 근원이 말랐다. 이 근원이란 말은 샘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분은 모든 질병을 치료하실 수 있으시며 그분께 나올 때 확실한 도움을 받게 된다. 

     

    은총을 주시는 하나님(5). 

       "그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 하나님은 영원히 노를 품지 않으시며,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되 원수로 여기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다윗은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는 자신의 확신을 피력하고 있다. 

     

    돕는 자 되시는 하나님(10). 

       하나님의 도움은 완전한 도움이요, 영원한 도움이다. 그분이 후원자가 되신다는 것은 이 세계의 어떤 백성보다도 든든함을 명심하자. 

    시편 30편 주석 및 해설, 나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시편 30:5

     

    나가면서

       다윗의 인생의 마지막 때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환난과 고난 속에서 자신을 건져 주시고 일으켜 주심을 기억하며 감사한 시로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신 약속은, 인간의 모습과는 상관 없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만으로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실 때도 있다.

       내세울 것이 전혀 없는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죽게 하신 그 은혜를 어떻게 상호간의 계약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우리의 일생에서 주인이 되시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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