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편은, 원수들이 핍박하고 괴롭히는 상황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시인이 하나님께 호소하며 믿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에게 있어서 고통의 현실과 원수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목차
본문에서
본문은 대체로 각 절의 첫글자가 히브리어 알파벳 순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시편은 여러 기도 내용이 반영되어 있으며 경건한 영혼의 절규로써 형성되어 있다. 이 시를 쓴 다윗의 열심있는 기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와 용서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1-7).
하나님은 모든 인류가 바라고 의지해야 할 유일한 구원자이시기 때문에 그에게만 모든 것을 아뢰어 기도하고 우리의 구원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은 영적인 소경 상태와 무지에서는 '선한 길'을 식별할 수 없으므로 '참되고 올바른 길'로 자신을 인도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복종하여 그의 뜻을 깨닫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8-14).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인들에게 바른 길을 보이시고, 그 길을 걷도록 도우신다. 또한 그의 온유함을 본받는 자에게는 그의 뜻을 나타내 보이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복종에 의해서만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는 자, 즉 하나님과 함께 걷고, 함께 사는 자에게 그의 은밀한 것을 알려 주신다.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15-2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원수들의 방해와 핍박이 따르지만, 오히려 그런 방해와 핍박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도록 그런 방해와 핍박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도록 만든다. 기도는 고통 가운데서 바랄 수 있는 확실한 구원이다. 그리고 기도는 응답을 약속받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며 기도하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며 결국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어 기쁨을 누리게 된다(롬 10:11; 시 40:1).
나가면서
환난과 고통 속에 있습니까?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길 간구합시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하나님은 직접 응답하시고 역사하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든 죄를 고백하고, 온전히 주만 바라볼 때, 하나님은 능력의 손으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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