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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0 사무엘 하 설교

사무엘 하 22장 1절-25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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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사무엘 하 22장 1절부터 25절까지의 말씀으로, 다윗이 모든 대적들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을 받은 날에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리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그간의 회한과 고통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그때마다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무엘 하 22장 1절-25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사무엘 하 22장 1절-25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사무엘 하 22장 1절-25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다윗을 구원하셨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기 이전부터 고난을 당했고, 왕이 된 이후에도 각종 반역에 시달렸습니다. 사울 왕에게 미움을 받아 오랜 세월 동안 광야를 숨어 다녔습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왕이 된 이후에도 예루살렘에서 피난길을 올랐습니다. 시편의 많은 시들 중에는, 다윗이 고통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내용의 시들이 많습니다. 그만큼이나 다윗은 삶의 오랜 세월 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보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수많은 어려움의 순간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도움이 되시고 다윗을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고백한 노래

 

오늘 본문은 다윗이 모든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한 이후에 감사의 찬송을 드리는 장면입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무엘 하 22: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구체적으로 다윗이 감사의 찬송으로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떻게 다윗을 구원하셨습니까?

 

1. 부르짖음을 들으셔서 구원하신 하나님

먼저 다윗은, 사망의 물결이 자신을 덮치며 죽음의 공포가 바로 눈 앞까지 닥쳐와도, 자신이 부르짖을 때마다 들으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7절의 다윗의 고백을 같이 읽겠습니다.

사무엘 하 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환란과 핍박 중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고난이 심하면 심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부르짖음과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셨으며 다윗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주를 갈망하며 간구했을 때, 하나님은 광야 한가운데에서 다윗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2. 강한 원수들을 물리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

또한 다윗은 자신보다 강한 원수들로 인하여 쫓겨 다니며 위급한 순간에, 하나님이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자신을 구원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18절도 함께 읽겠습니다.

사무엘 하 22:1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세상에 아무리 강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혈육을 가진 연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무능력한 존재일 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든 다윗을 그 어떤 원수도 해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들의 화살을 막아 주시고 원수들의 위협에서 건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의 한가운데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위급한 순간마다 부르짖는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강한 원수들 가운데에 놓였을 때에도 구원해 주신 능력의 하나님은 오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다윗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은, 오직 주만 바라보는 나에게도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본문에서 다윗이 고통과 고난의 시간을 보냈던 것처럼, 오늘 나도 세상 물결이 나를 뒤덮고 고난의 상황이 나의 숨통을 죄여오고 있습니까? 그 고통의 순간이 나를 괴롭혀도 우리 역사 하나님을 의지할 때, 다윗처럼 우리의 아픈 시절을 기억하며 감사의 찬송을 부를 날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십시오. 기도를 멈추는 순간, 우리는 원수 사단이 가져오는 시험에 들게 됩니다. 기도를 쉬는 그 순간, 원수는 우리가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에 빠져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오늘 이 새벽에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를 멈추지 말고 승리하는 영광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오늘을 시작하며 이 새벽에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하나님이 아닌 나를 의지하여 실패합니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다윗처럼 부르짖고 기도함으로써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1.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복음화시키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소서.
  4. 복음 전해야 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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