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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0 사무엘 하 설교

사무엘 하 20장 14절-26절, 여인을 통해 아벨을 구원하시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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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인 사무엘 하 20장 14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반란을 일으킨 세바가 숨어든 아벨 성읍에 살던 한 여인으로 인하여 이 성읍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음을 설명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사무엘 하 20장 14절-26절, 여인을 통해 아벨을 구원하시다

 

 

사무엘 하 20장 14절-26절, 여인을 통해 아벨을 구원하시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 새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여인을 통해 아벨을 구원하시다

 

 

바른생활형 신입사원

 

"사람인"이라는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기업의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가장 뽑고 싶은 신입사원'의 유형을 조사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조사에서, 경험이나 지식이 많은 유형이나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유형을 제치고, 전체 응답자의 50.3%가 선호한 신입사원의 유형이 어떤 유형인지 아십니까? 인사담당자들의 50.3%가 선택한 신입사원의 유형은, "바른생활형, 태도가 좋고 예의가 바른 유형"이었습니다. 태도와 예의가 바른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팀워크가 좋고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합니다. 태도와 예의 바른 직원이 회사를 하나 되게 만들어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들을 이루어 가시면서, 종들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손과 발과 입이 되어 일할 일꾼을 세우실 때, 하나님께서도 선호하시는 성품이나 자질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아벨이라는 성의 한 여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는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지혜 있는 사람을 쓰십니다.

아벨 성읍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반역자 세바가 성읍 안에 숨어 있고 그를 잡기 위하여 요압이 성을 포위하고 토성을 쌓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두려움에 사로잡혀 생각이 마비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한 여인이 문제 해결할 길을 찾습니다. 그녀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 절망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지혜가 그녀에게 있었고, 이 여인을 통하여 하나님은 아벨 성읍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2. 하나님은 용기 있는 사람을 쓰십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가 있던 이 여인은, 용기까지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지혜 있는 여인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온 총사령관 요압과 담판을 지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담대하게 직접 요압과 대면합니다. 한 여인이 백전노장의 장수와 담판을 짓는다는 것은 웬만한 용기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용기 있게 요압과 대화합니다. 용기 있는 이 여인이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3.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요압에게 아벨 성읍의 사람들은 다윗에게 반역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설명하고, 요압이 아벨 성읍을 무너뜨리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아벨 성읍의 지혜 있는 여인은 최선을 다하여 요압을 설득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반역자인 세바를 요압에게 내어 주는 것임을 성읍 사람들에게 설명하며 설득합니다. 이 여인은, 지혜롭게 해결 방법을 찾았고, 용기 있게 요압과 담판을 지었으며, 최선을 다하여 요압과 성읍 사람들을 설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종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한 여인을 통하여 아벨 성읍의 사람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약한 여인이라 할지라도 사용하십니다. 약한 여인을 통하여 성읍 사람 전체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작은 음식으로 장정만 5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과 같이 몸에 질병이 있는 사람을 사용하여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80세의 노인이었던 모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부르셔서 주의 일에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순종하면, 그 사람의 능력이나 학벌, 건강과 상관없이 사용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이 새벽에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쓰시는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새벽을 깨우고 주께 나와서 자녀와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도록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며 기쁨으로 순종하며 주님께 귀하게 쓰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아벨의 한 여인을 사용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도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시며,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이 나라와 민족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 가정과 자녀들이 복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1.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쓰임 받게 도와주소서.
  3. 우리 교회와 한국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4. 복음 전해야 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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