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장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간의 정결에 관한 논쟁을 통하여, 우리가 무엇을 정결하게 지켜 나가야만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가나안 여인의 딸을 치유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며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권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5장의 내용개요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마태복음 15장의 내용개요
1. 장로들의 전통 논쟁 (1-9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서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적인 전통 준수를 꾸짖으셨습니다.
2. 더러움에 대한 가르침 (10-20절)
예수님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외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외면을 형식적인 정결 예식을 통해 깨끗하게 만드는 것보다 내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더러움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불쾌해하였습니다.
3. 가나안 여인의 딸을 치유하심 (21-28절)
가나안 여인이 자신 귀신 들린 딸을 고쳐 달라고 예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처음에 거절하시며 유대인들을 향한 사명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지만 여인은 끈질기게 간구하며 큰 믿음을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녀의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4. 많은 사람들의 치유 (29-31절)
예수님은 소경, 벙어리, 다리 저는 사람 등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5. 사천 명을 먹이심 (32-39절)
예수님은 3일 동안 자신과 함께 있으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사모하고 들었던 굶주린 군중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시고 칠병이어의 기적으로 그들에게 먹이셨습니다. 먹고 남은 것이 일곱 광주리나 있었습니다.
6. 마가단으로 건너가시다 (39절)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가로질러 마가단 지방으로 떠나셨습니다.
마태복음 15장의 매일성경 큐티와 새벽설교 주제
1-20절, 더러움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장로들이 정하고 가르친 정결예식을 따라야 정결해진다고 가르치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정결예식을 따르지 않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난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순수함과 의로움은 외부의 전통이나 의식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나온다고 강조하셨습니다.
21-28절, 가나안 여인의 딸 치유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에 가셨을 때, 한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자신의 귀신 들린 딸을 고쳐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는 유대인에 대한 자신의 사명을 언급하시면서 처음에는 거절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여인은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부스러기라도 주시길 간구하며 큰 믿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녀의 딸을 고쳐주십니다.
32-39절, 사천 명을 먹이심
예수님은 3일 동안 당신과 함께 있었고 굶주린 큰 무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사모한 사람들이었고 그 말씀을 기쁨으로 들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사랑하셨고 칠병이어의 기적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빵 일곱 개와 물고기 몇 마리로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며 그들을 먹이셨고, 남은 조각이 일곱 바구니나 되었습니다. 이 기적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능력과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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