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9장에서 예레미야는 임박한 유다의 멸망에 대해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반역과 유다 백성들끼리 서로에 대한 학대로 인하여 예레미야는 울었고, 하나님은 심판을 경고하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전문적인 애도자를 불러 울게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9장을 큐티하고 개요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9장의 큐티 개요와 주석
본문의 큐티와 개요
1. 본문으로 들어가기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참석한 장례식은 누구의 장례식이었나요?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의 첫 느낌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2. 1절을 큐티하기
죄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인 심판을 받을 때, 어떤 사람들이 기뻐할까요? 그들은 왜 기뻐할까요? 또, 그들의 심판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왜 울까요?
3. 17-18절을 큐티하기
여러분은 주변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정도로 깊이 슬퍼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어떻게 슬픔을 표현하였습니까? 왜 일부 국가에서는 전문적인 애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4. 23-24절을 큐티하기
요즘 사람들은 무엇에 대해 자랑하거나 자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자랑하고 싶은 유혹을 받나요? 어떻게 하면 교만하거나 자만하거나 거만하게 들리지 않고 주님 안에서 자랑할 수 있을까요?
5. 본문을 삶에 적용하기
시간을 내어 주님이 누구이신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성경을 통해 찾아 보세요.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을 드러내고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본문의 주석
1-2절,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1절은 백성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과 2절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그의 격렬한 혐오를 보여줍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지만,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불순종의 결과를 보여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절,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마음이 여린 사람이었습니다. 10절, 13:17, 애가서도 참고하십시오.
2절,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선지자는 악한 동족에게서 떠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불성실함을 경멸했고 심지어 그들의 죄를 묘사하기 위해 "간음하는 자"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선지자의 눈에 그들은 다른 신들을 사모하고 섬김으로써, 하나님과 간음하고 있었습니다.
12절,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처음 두 질문은 수사학적인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너, 예레미야"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레미야의 임무는 하나님의 길을 지혜롭게 알고, 그분의 가르침을 받고, 백성에게 그분의 말씀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12-16절은 세 번째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13절, 나의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은 인내하시지만 여전히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회개하지 않고 계속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을 어기는 것이며, 이는 국가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11:9-13).
17절,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애도의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통곡하는 여인들"은 애도하는 사람들을 이끌고 슬픔을 표현하는 전문가들이었습니다(암 5:16).
24절,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일시적이며 숭배할 가치가 없습니다. 자랑은 위험하지만, 자랑을 하려면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늘의 영원한 것을 아는 사람만이 고통의 시간을 견뎌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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