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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7 다니엘 설교

다니엘 1장 8절-21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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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 성경 큐티 본문은 다니엘 1장 8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의 결단을 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며 새벽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장 8절-21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다니엘 1장 8절-21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

 

 

다니엘 1장 8절-21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 새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

 

 

네 소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이유

 

우리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며 좁은 길을 걷는 백성들을 붙드시고 특별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위해 고난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남의 나라인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온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었지만, 그들은 바벨론 왕을 섬기기 위한 훈련의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과정 중에, 하나님께서는 네 소년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고 17절은 기록합니다. 1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다니엘 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백성이길 선택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길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니엘과 세 친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왕이 주는 산해진미를 먹고 편안한 삶을 누릴 것인가 아니면 왕의 음식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을 지킬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때, 이들의 선택은 무엇이었습니까? 8절을 읽어 봅시다.

다니엘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바벨론에 잡혀 온 포로가 왕을 모시는 환관장에게 이런 당돌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결함을 지키겠다는 결단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이길 결단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선택한 여호사밧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이 연합하여 유다를 침공 해 왔습니다. 여호사밧은 남유다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 연합군을 감당해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호사밧은 주변의 강대국이었던 애굽을 의지하거나 아람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역대 하 20: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강대국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이길 선택한 여호사밧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대하 20: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을 을 찬송하며 적들에게 다가갔을 때, 하나님께서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끼리 분열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여호사밧과 남유다는 칼 한 번 휘두르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성도 여러분!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왕의 산해진미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결함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들은 편하고 쉽고 좋은 길을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험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길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명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쉽고 편하고 넓은 길이 아니라, 좁고 험한 길을 선택하고 걸어야 합니다. 좁은 길을 걸을 때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이 좁고 협착하여 고달프지만, 그 문으로 들어갈 때 구원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니엘처럼 믿음의 결단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갑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믿음의 좁은 길을 걷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위로해 주십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의 하나님과 함께 힘차게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갑시다.

 

 

함께 하는 기도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오늘 이 새벽에 좁은 길을 걷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믿음의 결단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오늘도 말씀을 따라가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길 원하오니, 내 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1. 오늘도 나를 붙들어 주셔서 믿음의 좁은 길을 가게 하소서.
  2.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해 주소서.
  3. 우리나라와 민족 가운데 화평을 주옵소서.
  4. 복음 전해야 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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