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1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멸망당했으니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임을 확신하며 교훈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81편의 구조와 새벽 설교 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1편의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1편의 구조
1절-7절,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 인간은 연약하여 모든 것을 알거나 깨닫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미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은밀한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며 우리의 짐을 벗겨 주시며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8절-12절, 입을 크게 열라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주를 향하여 입을 크게 열라 그리하면 내가 채울 것이다"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자신들 마음대로 행동했습니다.
13절-16절, 여호와의 도를 따르라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도"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도를 따르며 주님의 길로 행할 때, 주께서 우리를 먹이시고 만족하게 하십니다.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시편 81편의 새벽 설교 주제
1절-10절,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양하라고 주의 백성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실하게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셨으며 율법을 주시고 그 말씀을 지키길 원하십니다. 주의 백성이 하나님만을 섬기고 말씀에 순종할 때,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신실한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11절-16절,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통하여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지금의 상황을 역전시키시며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불신앙과 불순종의 길에 서 있다면, 즉시 돌아 서십시오.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기기로 결단하며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풍족한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시편 81편의 해설
1절-5절, 시를 읊으며
본문은 축제의 날, 아마도 가을 축제인 장막절에 사용되는 노래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막절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찬양하고 특별히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도록 정해진 절기입니다.
7절,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므리바 물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시내 산에서 천둥(뇌성)이 친 사건이 있었지만, 그것을 과연 구원의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므
리바 사건은 시내 산 사건에 선행합니다. 따라서 뇌성은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신적 전사 여호와 하나님의 무기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므리바는 여호와께서 반석에서 나는 물을 주신 곳입니다.
8절-10절, 16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은 필요에 대해 적절하게 그리고 부족함이 없이 유익을 나눠 주시기 위해 사람들을 초대하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입을 크게 열면,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것입니다. 아니, 그곳에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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