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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19 시편 주석및해설

시편 80편,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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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0편은, 환난 가운데 놓인 시인이 민족과 국가의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민족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며, 회복의 은총을 바라고 있습니다. 시편 80편의 구조와 새벽 설교 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0편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0편,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 80편의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시편 80편의 구조

 

1절-7절, 귀를 기울여 주소서

시편 80편의 시인은 고난 가운데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포기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 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8절-15절, 우리는 주의 포도나무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하면서, 이스라엘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심으시고 가꾸신 포도나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으시고 기르셨으니 하나님께서 책임져 달라고 요청합니다.

 

16절-19절, 주의 손을 얹으소서

계속해서, 세상 그 무엇보다 강력한 주님의 능력의 손을 이스라엘에게 얹어 달라고 시인은 간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멸망하였고 고통 중에 놓였지만, 시인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통하여 다시 소생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시편 80편의 새벽설교 주제

 

1절-7절, 주여, 우리를 돌아봐 주소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면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돌아봐 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자신들을 건지셨고 위기 때마다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실은 절망과 두려움이 가득 차 있지만, 절망 속에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시인은 소망을 가집니다. 우리의 고통과 탄식의 눈물을 하나님은 지금도 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기대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봅시다.

 

8절-19절, 우리는 주께서 심으신 포도나무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포도나무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가져다가 가나안에 심으신 특별한 나무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물을 주시며 가꾸어 주셔서 번성케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포도나무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열매를 맺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놓였음을 겸손히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자신들을 다시 구원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은, 회복과 축복의 시작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은 겸손하게 받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주께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고 번성케 하실 것입니다.

 

 

시편 80편의 해설

 

3절, 7절, 19절,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춰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이 강력한 후렴구는 시편에서 여러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하나님의 빛난 '영광'은 종종 하나님의 구원과 그분의 백성 가운데 임재를 나타냅니다. 이는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로 시작되는 민수기 6장 25절의 축복을 연상하게 합니다.

 

8절-18절,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본문은 잘 가꿔진 포도원 비유를 통해 솔로몬 왕국의 국경이 대해와 유브라데까지 확장되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11절). 그러나 그 이후에는 이사야 5장 1절-10절의 '포도원의 노래'를 통하여 그 멸망을 볼 수 있습니다.

 

13절, 숲 속의 멧돼지

돼지는 매우 일찍부터 가축으로 길들여졌지만, 고대 근동에는 야생종이 계속 남아 있었으며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미술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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