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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34 나훔서 설교

나훔 2장 1절-13절,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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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 성경 큐티 본문인 나훔 2장은, 강대국 앗수르가 철저하게 멸망하게 될 것임을 선언하는 나훔의 예언이 담겨 있습니다. 앗수르는 자신들의 힘만을 믿고 하나님을 대적하였으나, 영원한 것이 없는 이 세상에서 철저하게 멸망당하게 될 것임을 큐티하고 새벽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나훔 2장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나훔 2장 1절-13절,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나훔 2장 1절-13절,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나훔 2장 1절-13절,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사랑도 변합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 남녀는,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귐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물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며 재물을 모으는 일에 평생을 바치지만, 평생에 모은 재물이 한순간에 사라질 때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권력도 마찬가지이며, 군사력 역시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는 영원한 것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강대국 니느웨도 변할 것입니다

 

나훔 선지자는 나훔서를 통하여, 앗수르가 조만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하게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나훔 선지자가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하는 지금은, 앗수르라는 나라가 가장 강력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나훔의 예언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천하를 호령하며 떨게 만드는 포악한 앗수르가 멸망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최전성기를 달리는 앗수르가 곧 멸망할 것이며, 이 멸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1. 더 강한 힘에 의해 앗수르가 멸망 당합니다.

나훔은, 강력한 앗수르 제국보다 더 강력한 제국이 마치 봇물 터지듯이 몰려와 니느웨를 함락시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나훔 2: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주변 국가들을 침공하며 점령해 왔던 앗수르에 더 강력한 국가의 군사들이 들이닥쳐서 불태우고 파괴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며, 나훔은 이 같은 일들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 앗수르의 비참함에 대해 나훔은 7절을 통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훔 2:7,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앗수르의 왕후가 포로로 끌려가며 수치를 당하고, 왕후의 시녀들은 비둘기처럼 울며 왕후를 따라가게 됩니다. 더 강력한 힘에 의해 니느웨 왕궁이 함락되고 모든 왕족들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2. 니느웨의 힘과 재물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최강의 군사력을 가지고 주변 국가들을 두렵게 했던 앗수르의 군사들은 두려움에 떨게 될 것입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나훔 2: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강력한 적의 군사력 앞에, 니느웨의 군사들은 싸울 용기를 잃어버렸습니다. 공포로 인하여 무릎이 떨리고 해산의 고통을 겪는 여인과 같이 낙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던 앗수르는, 이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들이 자랑했던 군사력이나 그들이 자랑했던 재물들은, 더 강한 자들이 와서 가져갈 것이며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영원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의 죽고 못 사는 사랑도, 강력한 군사력이나 재물이나 권력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 인간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이 힘이 있는 청춘의 세월을 지나 점점 노쇠해 가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부와 권력이 대단한 것 같아도, 하나님을 대적하면 금방 사라지고 맙니다. 앗수르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앗수르를 교훈 삼아,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고 교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또,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으나,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천국의 소망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영원한 사랑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겸손히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게 하소서.
  • 우리 가정이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 복음 전할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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