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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03 레위기 주석및해설

레위기 17장, 피에 대해 정해 주신 규례 -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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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7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피에 대한 섭취 금지를 명령하셨습니다. 피는 곧 생명이며,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물을 잡는 것이나 예배의 장소에 대한 규정들을 명령하신 레위기 17장의 구조와 새벽 설교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레위기 17장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레위기 17장, 피에 대해 정해 주신 규례

 

 

레위기 17장의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레위기 17장의 구조

 

1절-9절, 제물의 도살 장소와 제사 장소에 대한 제한 사항

하나님께서는 소나 어린양이나 염소 등 어떤 종류의 제물이든지 반드시 회막 문에서 잡아야 하며, 이 규례를 어긴 경우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과 이방인들 모두가 제사를 드릴 때는 반드시 회막 문에서 드려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10절-16절, 피를 먹지 말고 동물 사체에 대한 규정

하나님께서는 피가 곧 생명이므로, 이스라엘 자손이나 타국인이나 누구든지 동물의 피를 먹지 말라고 거듭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이미 죽어 있는 동물의 사체를 먹게 된다면,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으며 저녁까지 부정하게 될 것이므로 정결 규례를 반드시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레위기 17장의 새벽설교주제

 

1절-9절, 순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도 있고 어길 수도 있습니다. 순종에 대한 선택은 인간에게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인간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도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과 함께, 예배의 장소와 시간에 대해 엄숙하게 순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편한 방법만을 선택한다면, 우리의 신앙이 부패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제물 잡는 장소와 방법에 대해,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기로 노력하는 삶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을 선택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10절-16절, 영원한 속죄는 예수님에게서 시작됩니다

피는 곧 생명이며,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피는 하나님께만 드려지는 것이었는데, 피를 먹는 행위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가 일시적인 속죄의 효과가 있었지만,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는 피조물의 피와 다른 창조주의 피요 영원한 속죄의 피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만 우리가 온전한 용서와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사순절 기간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레위기 17장의 해설

 

2절-7절,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제사에서 기억해야 할 지침은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영의 죽음을 초래합니다. 17-27장은 성결 법전을 제정하며, 예배와 윤리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3절-4절, 진영, 여호와의 성막 앞

희생 제물로 잡는 짐승에 대한 규정입니다.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짐승의 종류는 소, 양, 염소입니다. 이 구절은 짐승을 아무 데서나 잡아도 좋다는 말이 아니라, 소, 양, 염소를 제물로 바칠 때는 반드시 회막 문 앞에서 잡아 하나님께 화목 제물로 드려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성소의 제단을 벗어난 곳에서 도살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당시 이방의 우상 숭배자들이 광야에서 제물을 죽이는 방법과 구별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9절,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이러한 술어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적절한 벌을 내리실 것이라는 믿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 대해 어떤 사법적이거나 사회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시사하기보다는 하나님의 행동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11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하나님께서 피를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고 또한 피가 속죄제에 사용되도록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바침으로 죄를 용서받고 속죄함으로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피가 곧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피를 먹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 피는 구약 시대에 속죄의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피는 하나님께 바쳐지는 신성한 목적 외에 달리 사용되면 안 됩니다.

 

11절-14절,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피는 육체의 생명을 뜻하고 죄를 속하므로 식용으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 구절들은 삶과 구속을 위하여 피의 중요성을 기억하게 하며, 1-7장에 나타난 구속적 제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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