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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3 요한복음 주석및해설

요한복음 17장, 주님의 대제사장 기도 -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OTFreak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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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에는, 대제사장으로서 중보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과 소망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실 준비를 하십니다. 요한복음 17장의 구조와 새벽 설교 주제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의 구조 설교주제 해설
요한복음 17장, 주님의 대제사장 기도

 

 

요한복음 17장의 구조 새벽설교주제 해설

 

 

요한복음 17장의 구조

 

1절-5절,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해 기도하시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였음을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자신을 영화롭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셨습니다. 주께서 영화롭게 되시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셔야 하며, 주님은 그 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6절-12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버지 하나님을 계시하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아버지 하나님에 대하여 계시하셨고, 제자들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을 떠나신 이후, 하나님 아버지께서 제자들을 보전하셔서 하나가 되게 하시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하나이시듯, 제자들도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13절-26절, 제자들을 위한 대제사장적 기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기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께 속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과 같이 제자들과 모든 믿는 자들도 하나가 되어 온전한 믿음을 지켜 나가도록 중보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아들에게 주신 영광을 제자들도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 같은 기도는 제자들과 아들이 온전히 연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의 새벽설교 주제

 

1절-5절, 하나님께 영광을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저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가장 먼저 기도하신 내용은 "아버지께서 영광을 영광을 받으소서"입니다.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에서도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소서"로 시작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기도는 항상 "하나님의 영광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의 죽으심 역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과 기도의 중심에도 항상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간구가 있어야만 합니다.

 

9절-10절,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 가운데 제자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뿐 아니라 오늘 우리 역시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돌봐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죄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는 세상이나 죄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주님의 피로 사신 새로운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를 향한 주의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의 소유로서 성결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20절-26절,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제자들과 이후에 믿게 되는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제자들과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를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원리를 따라, 주님의 제자들과 성도들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를 인정함으로써 연합하고 그 가운데 참 사랑과 기쁨을 경험하며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한복음 17장의 해설

 

1절-8절,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예수님이 자신을 영화롭게 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과 자신의 사역을 하나님 아버지와 연관 지어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 우리는 삼위일체에 관해 무엇을 배우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가 세상에서 해야 할 사역에 대해서는 무엇을 배우게 됩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오게 된 것인지 생각하고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3절, 영생은

이 구절에서 영생에 대한 유일한 성경적 정의는 '죽어서 세상과 작별을 고할 때에나 얻는 그림의 떡' 같은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예수님을 통해서 유일한 참 하나님을 '지금' 진정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6절,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성경에서 누군가의 이름은 그의 성품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빚어지는 것입니다.

 

7절-8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는 본을 보이심으로써 우리 역시 그렇게 행하도록 가르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을 전적으로 의뢰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9절-19절,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에서 삼위일체의 사역과 우리의 사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숙고해 봅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품의 일부분이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시는지 잘 깨닫지 못합니다. 이 공동체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거함으로써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 세상에 깊숙이 속해 있지 않다면,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을 세상에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세상을 위해 살 준비는 되었습니까?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우리의 모든 것을 줄 준비는 되었습니까?

 

20절-26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17장 전쳬를 통해서, 특별히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실 때,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사랑받는 그 제자와 하나가 됩니다. 이렇듯 예수님의 초청과 묵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제에 동참할 수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권을 함께 기뻐합시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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