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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3 요한복음 설교

요한복음 16장 25절-33절, 환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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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 성경 큐티의 내용은, 주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가신 이후 제자들에게 찾아올 환난에 대한 말씀과 함께 환난 속에서도 담대할 것을 말씀하시는 주님의 격려의 말씀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깊은 위로를 누리며 새벽 설교 말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요한복음 16장 25절-33절, 환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요한복음 16장 25절-33절, 환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349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 새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우리가 두려워 했던 것들

어린 시절에는 귀신이 나오는 전설의 고향과 같은 드라마가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러한 것들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두려워하여도,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환난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장차 고난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길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미 승리하셨음을 알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때로 우리는 세상이 주는 환난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3절을 통하여, 세상이 주는 환난 속에서도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3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담대하라"(θαρσέω, 다르세오)는 주의 말씀은, '용기를 가지다' '무서워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환난 속에서도 무서워 말라는 주님의 말씀은, 환난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렇다면, 왜 환난을 당해도 담대하고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까?

 

1. 영혼까지 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세상의 환난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완전히 멸망시킬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까지 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한, 우리는 환난의 상황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환상 가운데 하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에 위로를 얻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입니다.

요한계시록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환난 가운데에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것이요, 환난으로 수고하여도 결국 하나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주실 것이니 역시나 복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환난은 우리의 영혼까지 멸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담대하게 환난과 맞서 싸우십시오. 우리 영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2.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환난을 통하여, 먼저 십자가의 환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에 우리도 참여할 수 있게 되므로, 환난을 당해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베드로전서 4장 13절입니다.

베드로전서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십자가의 환난에 내가 참여한다면, 또한 주님의 영광의 부활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환난 속에서도 우리는 담대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환난을 당해도, 환난의 뒤에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고 담대하게 환난을 이겨 나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주님은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33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예수님은 이미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이기었노라"는 주님의 선언은, 능동적이고 이미 완료된 일을 말합니다. 주님의 승리는 진행 중이 아니며, 미래의 일도 아닙니다. 현재 완료된 사건, 이미 승리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우리를 위협해도, 이미 승리하신 주님의 뒤를 믿음으로 따라가면 우리도 승리하며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붙잡고, 환난 속에서도 담대하게 믿음으로 나아가 승리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환난을 이길 믿음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 리 교회가 담대하게 복음 전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 교육부 위에 복을 주시고 우리 자녀들을 인도해 주소서.
  • 복음 전해야 할 그 사람이 생각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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