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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1 열왕기상 설교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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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열왕기상 18장 30절부터 46절까지의 말씀으로, 제단을 수축하고 기도하는 엘리야에게 불로써 응답하심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증명해 주신 내용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우리가 의지해야 할 하나님에 대해 새벽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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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에서 엘리야와 바알 제사장 450명이 참 신을 가리기 위해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 제사장들에게 먼저 바알을 부르고 바알의 응답을 요청하라고 말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알 제사장들이 뛰어다니며 소리 지르고 자신들의 몸을 상하게 하였지만, 바알은 아무런 응답을 하지 못합니다. 바알은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

 

응답하지 못하는 바알을 뒤로 하고,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불로써 응답하셨습니다.

 

1.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다.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였던 엘리야는, 제일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이상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음으로 인해 무너져 버린 여호와의 제단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가 죄악으로 무너져 내린 상태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제일 먼저 열 두 지파의 숫자를 따라 돌 열두 개로 제단을 수축하였습니다.

 

2. 여호와의 불이 내리다.

수축한 제단 위에 제물을 올리고 엘리야는 여러 번 물을 가득 부었습니다. 온통 물에 젖어 있는 상태에서,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심으로써 살아 계심을 증명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즉시 불로써 응답하셨습니다. 제물과 제단과 흙과 물을 모두 태우심으로써 하나님의 권능과 살아계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3. 약속대로 비를 내리시다.

갈멜산에서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큰 비를 내리셨습니다. 비의 신으로 여겨졌던 바알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을,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비를 멈추게 하시고 또 내리기도 하셨습니다. 약속을 한다는 것은 그 약속을 지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본문의 결론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무너졌을 때는 하나님의 응답과 권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간구할 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불로써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하나님이시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토록 살아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는 성도만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능력한 우상을 버리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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