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나라 누가복음 13장 18절-35절,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예수님께서는 겨자씨와 누국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구원을 위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교훈하십니다. 구원의 길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교훈은 우리 모두를 살리시는 복된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교훈하신 구원의 말씀에 대한 큐티자료를 통하여 오늘의말씀묵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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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216장, 성자에 귀한 몸

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성경 : 누가복음 13장 18절-35절, 개역개정성경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겨자씨와 누룩 비유를 통해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하나님나라의 특징은 무엇일까요?(18~21)
2. 하나님나라는 크고 거대한 나라이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어떠합니까?(24)

오늘의 말씀묵상

하나님나라는 생명력을 품고 온 세상으로 확장되는 거대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입구는 좁아서 들어가는 이가 적고, 심지어 많은 이들은 그 가치를 몰라보고 배척하는 나라입니다.

1. 생명력으로 확장되는 나라(18-21)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는 겨자씨와 같고 누룩과 같은 나라입니다. 생명력이 있는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확장의 생명력, 그리고 변화의 생명력입니다. 겨자씨는 먼지처럼 작은 씨앗이지만, 거대한 나무로 자랍니다. 누룩도 마찬가지,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지만, 왕성한 생명력으로 온 가루를 변화시킵니다. 2천 년 전 팔레스타인에 서 시작된 하나님나라는 지금 온 세상으로 확장되고 온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나에게도 당도하였습니까? 하나님나라가 나도 변화시켰습니까?

2.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나라(22-30)

그런데 하나님나라로 들어가는 문은 좁기만 합니다. 나라는 거대하지만, 들어가는 문은 좁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24). 들어갈 마음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단지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것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26). 합당한 헌신이 없다면 결코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동서남북 어디를 향해서건 열린 나라지만(29),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겐 가혹하게 닫힌 나라입니다(25, 27).

주님이 말씀하신 좁은 문이란 무엇일까요? 그 길을 걷고 있습니까?

3. 많은 이들이 배척하는 나라(31-35)

하나님나라는 또한 대놓고 많은 이들이 배척하는 나라입니다.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헤롯이 주님을 죽이려 하는데, 실상 주님을 통해 임하는 하나님나라를 배척한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이미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나라가 선포될 때 많은 이들이 배척하였습니다(34).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배척 할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재림으로 하나님나라는 반드시 완성될 것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구원으로, 어떤 이들에게는 심판으로 임할 것입니다(35).

나는 마음 열어 하나님나라의 강림과 완성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1. 하나님나라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헌신하는 존귀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