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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4 역대하 설교

매일성경 말씀묵상 20201117화 역대하 14:2-15 - 새벽 기도 설교

by OTFreak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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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의 묵상 본문 역대하 14:2-15에 따른 새벽 기도 설교, 짧은 설교를 나눕니다.

목차

    모든 우상을 제거한 아사왕
    우상숭배 제단을 부수는 아사 왕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아버지 아비야 왕과 같이, 그 아들 아사왕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행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라를 통치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에게 승리와 평안을 주십니다. 구스의 백만 대군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아사왕 앞에서는 아무 힘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성경

       역대하 14:2-15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실한 성도

    신실한 하나님과 신실한 아사왕
    하나님 앞에서 신실했던 아사 왕

     

    들어가며

       신실하다는 말은, 약속을 잘 지키고 믿을만 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땅에는 사람에게 신실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신실한 사람은, 그 사람에게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십니다.

       본문의 아사 왕은 유다의 왕들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신실한 왕들 중에 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아사에게 복을 주셨고, 아사를 통하여 남유다 백성들 모두가 평안과 복을 누리게 됩니다. 아사가 보인 지도력은 어떤 지도력이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열정의 지도력

       아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뜨거운 열정을 가진 지도자였습니다. 아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을 회복하기 위하여 나라 안의 모든 이방 제단들과 우상들을 제거합니다. 아사는 우상 숭배를 퍼트리는 산당과 주상, 아세라 상도 모두 없애버립니다.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이 과정에서 분명히 우상을 섬기는 백성들의 반대와 비난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사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한 결단과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상숭배자의 비난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아사와 같은 하나님을 향한 여정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내 마음 속에 흘러 넘치고 있습니까? 오늘 하루,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인도하는 선한 영향력

       아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찾게 하고 율법과 명령을 따르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아사를 왕으로 세우시고 모든 권위를 주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겼기에, 우상 숭배에 빠져 있던 온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찾고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하도록 잘 인도하였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인도한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주변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 가족이나 이웃이나 직장 동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겸손히 기도하는 지도력

       태평성대를 누리던 아사에게도 위기가 찾아 옵니다. 구스 사람 세라가 백만이나 되는 대군을 이끌고 남유다를 공격해 왔기 때문입니다. 남유다의 힘으로는 결코 백만 대군을 막아낼 수 없는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아사가 선택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신실했던 아사의 기도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백만 대군을 치셨고 그들이 패망하게 하셨다라고 12-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주의 백성을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기도가 바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열쇠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실한 성도

       선한 영향력과 신실한 삶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고 예배할 때 생겨납니다. 오늘 본문의 아사 왕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믿지 않는 이들을 하나님께 이끌며,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신실했던 아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며 지켜 주셨음을 말씀을 통해 보았습니다. 나도 하나님께 신실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이웃들과의 만남 속에서 신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주께 인도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로 전진하겠습니다.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합심기도제목

    •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오늘도 세상 속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 복음 전파의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을 지켜 주소서.
    • 민족 복음화의 은혜를 주옵소서.

    백만 대군을 물리친 아사왕
    구스 백만 대군에게서 승리하다

     

     

    묵상요약

    • 아사 왕은 하나님께 신실했던 선한 왕이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으며, 남유다 백성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승리하였습니다.
    • 신실한 아사에게 하나님께서도 신실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평안을 주셨습니다.
    • 우리도 세상이나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신실한 성도가 됩시다.

     

       매일성경 말씀묵상의 본문을 따라 역대하 14:2-15까지의 오늘의 묵상 겸 새벽 기도 설교를 짧은 설교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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