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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42 누가복음 메시지성경읽기

누가복음 21장 세상의 종말 예언,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통독 큐티

by OTFreak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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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통독할 말씀은 누가복음 21장입니다.
   누가복음 21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에 대해 예언하시며 세상의 끝과 하나님 나라의 임재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번역본은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입니다.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을 통독하면서 종말을 예언하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큐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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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1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1-4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셨다. 그 후에 한 가난한 과부가 동전 두 개를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과연 이 과부가 오늘 가장 많은 헌금을 드렸다. 다른 사람들은 아깝지 않을 만큼 헌금했지만 이 여자는 자기 형편보다 넘치도록 드렸다. 자신의 전부를 드린 것이다.”

 

사이비 종말론자들을 조심하여라

5-6
하루는 사람들이 모여서 성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들은 성전이 정말 아름답고 성전의 석조물과 기념 헌물들이 수려하다고 말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그토록 감탄하는 이 모든 것, 이 성전의 돌 하나하나가 결국 잔해 더미가 되고 말 것이다.”

7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 우리에게 징조가 있겠습니까?”

8-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이비 종말론자들을 조심하여라. 많은 지도자들이 정체를 숨기고 나타나서 ‘내가 그다’라고 하거나 또는 ‘종말이 가까이 왔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런 말에 절대 속지 마라. 전쟁과 폭동의 소문이 들리거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여라. 그것은 역사에 늘 반복되는 일일 뿐 아직 종말의 징조는 아니다.”

10-11
예수께서 계속 말씀하셨다. “나라와 나라가 싸우고 통치자와 통치자가 싸우는 일이 계속될 것이다. 곳곳마다 큰 지진이 있을 것이다. 기근도 있을 것이다. 너희는 이따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을 것이다.

12-15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사람들이 너를 체포하고 박해하며 법정과 감옥으로 끌고 갈 것이다. 세상이 살벌해져서 내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모두가 너희를 물어뜯을 것이다. 너희는 결국 증인석에 서서 증언을 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다. 너희는 그 일로 걱정하지 않겠다고 지금 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과 지혜를 줄 것이니 너희를 고소하는 자들 모두가 맞서도 너희 말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6-19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마저 너희를 넘겨줄 것이다. 너희 가운데 일부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나 때문에 너희를 미워할 사람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더라도 너희 몸과 영혼의 사소한 모든 것까지-심지어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내가 보살핀다. 너희는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대로 견뎌라. 그것이 너희가 해야 할 일이다. 끝까지 견뎌라.그러면 너희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결국 구원을 받을 것이다.”

 

징벌의 날

20-24
“군대가 예루살렘을 둘러 진 친 것을 보거든 너희는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운 줄 알아라. 그때에 너희가 유대에 살고 있거든 산으로 달아나거라. 도시에 있거든 빨리 빠져나가라. 밭에 있거든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가지 마라. 그날은 징벌의 날이다. 그날에 대해 기록된 것이 다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임신부와 젖먹이는 어머니들이 힘들 것이다. 끔찍한 고통, 맹렬한 진노다!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감옥으로 끌려갈 것이다. 나라들이 그 맡은 일을 끝내기까지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발에 짓밟힐 것이다.

25-26
마치 지옥이 온통 풀려난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해와 달과 별과 땅과 바다가 요란하여 온 세상 모든 사람이 공포에 질릴 것이다. 파멸의 위협 앞에서 사람들의 숨이 막히고 권력자들은 두려워 떨 것이다.

27-28
그때에야-그때에야! 사람들이 인자가 성대하게 환영받으며 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영광스러운 환영일 것이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거든 일어서거라. 고개를 들고 당당히 서거라. 구원이 가까이 온 것이다!”

29-33
예수께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무화과나무를 보아라. 다른 나무도 다 마찬가지다. 잎이 나기 시작하면 너희는 한 번만 보아도 여름이 가까이 다가온 줄 안다. 이 일도 마찬가지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이것은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어느 훗날의 세대에게만 주는 말이 아니라 이 세대에게도 주는 말이다. 이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늘과 땅은 닳아 없어져도 내 말은 닳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4-36
너희는 조심하여라. 너희의 예민한 기대감이 파티와 음주와 쇼핑 때문에 무뎌지지 않게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날이 불시에 너희를 덮치고 덫과 같이 갑자기 너희를 잡을 것이다. 그날은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임할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무엇을 하든 방심하지 마라. 닥쳐올 모든 일을 끝까지 견뎌 내고 마침내 인자 앞에 설 힘과 분별력을 얻도록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37-38 
예수께서는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나가서 올리브 산에서 지내셨다. 모든 백성이 새벽같이 일어나 성전으로 가서 그분의 말씀을 들었다.

 

   아멘!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누가복음 21장을 통독하고 묵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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