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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고지혈증의 정의와 고지혈증의 원인과 피해야하는 음식 건강관리

by OTFreak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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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에서 빠지지 않는 문제적인 요소가 중성지방, 당뇨병 그리고 고지혈증입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고지혈증의 정의와 고지혈증의 원인과 피해야하는 음식 건강관리

 

 1.  정의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연결되어 있는 혈관에는 항상 혈액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혈액은 산소와 각종 에너지원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각 세포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산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혈액 속에서 가지고 다니는 에너지원(포도당, 지방 등)이 정상수치보다도 더 많은 상태를 흔히 고지혈증이라고 부릅니다. 

   고지혈증이라는 말 그대로,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이 지나치게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혈액 속에 지나치게 높아진 지방으로 인하여 혈관내벽에 지방덩어리가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쌓여가는 지방덩어리들은 우리 몸의 중요한 혈관인 동맥을 좁게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혈관이 막히는 상황이 생깁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은 충분한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 혹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뇌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뇌졸중이, 손발의 끝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사지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고지혈증의 정의와 고지혈증의 원인과 피해야하는 음식 건강관리

 

 2.  혈액 속의 지방의 종류

   우리 몸의 혈액 속에는 여러 지방들이 있습니다. 지방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호르몬을 생성하고 세포막을 구성하는 등의 중요한 물질입니다. 혈액 속에는 콜레스테롤이나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인지방이나 중성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은 혈액 속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움직입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결합되어 있는 상태를 지단백이라고 부릅니다.

 

 3.  지단백의 종류

고밀도지단백

   간이나 소장에서 생성되는 고밀도지단백은, 지단백 중에 가장 작고 밀도는 가장 높습니다. 우리 몸의 혈액 속에 있는 지나치게 많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릅니다. 

저밀도지단백

   초저밀도지단백이 전환되어 있는 지단백으로, 간과 조직에 있는 저밀도지단백 수용체와 결합되어서 혈액에서 제거가 됩니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혈관의 경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초저밀도지단백

   중성지방이 50%로 주성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로 간에서 생성이 되며, 중성지방을 조직으로 전달하면서 그 크기가 작아져 저밀도지단백으로 바뀌게 됩니다.

유미미립

   지단백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큽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며 섭취된 중성지방을 간과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원인

   지방은 음식물을 먹음으로써 공급이 됩니다. 그리고 적은 양이지만 우리 몸 안에서 생성이 되기도 합니다. 지방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만

   비만은 모든 병들의 원인이 됩니다. 비만으로 인하여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줄어 들게 되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족

   운동부족은 곧 비만과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비만으로 인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게 되어 고지혈증이 생깁니다.

고콜레스테롤 음식

   붉은 색의 고기, 계란의 노른자, 치즈와 같은 식품들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지혈증이 생겨납니다.

여성호르몬

   임신을 하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모두가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혈중의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고지혈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임약을 복용하게 될 때에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모두 높이게 됩니다.

 

   고지혈증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여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지혈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관리는 여러 면에서 어렵고 수고를 많이 해야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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