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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8 갈라디아서 주석및해설

갈라디아서 1장 1절-24절,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설명과 요약

by OTFreak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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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 현대인의 성경

  1 사람이 보냈거나 사람을 통해서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를 통해서 사도가 된 나 바울과
  2 그리고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를 이 악한 세상에서 구원하시려고 우리 죄를 위해 자기를 바치셨습니다.
  5 하나님 아버지께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6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을 그처럼 쉽게 저버리고 다른 복음을 따르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사실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을 혼란 가운데 빠뜨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8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기쁜 소식 외에 다른 것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9 우리가 전에 말한 대로 내가 다시 말하지만 누구든지 여러분이 이미 받은 기쁜 소식 외에 다른 것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일입니다. 내가 이제 와서 사람을 기쁘게 하겠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11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알게 합니다만 내가 전한 기쁜 소식은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12 기쁜 소식은 내가 사람에게서 받았거나 배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것입니다.
  13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 한 일들을 여러분은 들어서 알 것입니다. 그때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아예 교회를 없애 버리려고까지 했습니다.
  14 나는 같은 나이 또래의 그 어떤 유대인들보다 유대교를 신봉하는 데 앞장섰으며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데도 누구 못지 않게 열심이었습니다.
  15 그러나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택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나에게 나타내어 이방인들에게 그분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을 때 나는 사람과 의논하지 않았으며
  16 (15절에 포함)
  17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사람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도 않았고 곧바로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마스커스로 돌아왔습니다.
  18 그 후 나는 3년 만에 베드로를 만나러 예루살렘으로 가서 15일 동안 그와 함께 지냈습니다.
  19 나는 거기서 주님의 형제 야고보외에는 다른 사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20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21 그 후에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지방으로 갔습니다.
  22 그때까지만 해도 유대에 있는 교회들은 내 얼굴을 몰랐습니다.
  23 그들은 전에 자기들을 괴롭히던 사람이 지금은 박해하던 그 믿음을 전한다는 말만 듣고
  24 나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설명과 요약

1장 4절, 우리를 건지시려고

  바울은 거룩한 분노로 가득 찼지만, 그럼에도 복음의 목적인 자유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경험과 서신의 주제를 차분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영성 개발에는 자유로운 삶이 필요하며 또한 영성 개발은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바울은 죄, 악한 세대, 율법, 육체 등이 소중한 자유를 파괴시킨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해산의 고통 중에 있는 여인과 같은 긴박감을 가지고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갈 4:19)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자유 안으로 돌아오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가 형성되는 것도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1장 6절-9절,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감사의 말 대신(바울의 다른 서신들에는 인사말 뒤에 수신자들을 위한 감사 표현이 나옵니다) 바울이 놀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축복과 칭찬을 기대하는 곳에 책망이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의 다른 복음으로의 전향이 이러한 예상치 못한 바울의 반응을 초래했습니다. 

 

1장 8절,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이 주어진다는 것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된 소식입니다. 이 복음은 자유로운 삶을 누리게 합니다. 복음을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것은 단순히 교리적인 실수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세밀하게 형성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은혜로운 복음의 순수성과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12절,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헬라어로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대한 객관적인 소유의 의미이거나 주관적인 소유의 의미 모두를 포함합니다. 바울이 가르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1:16)이시며 우리 믿음의 유일한 대상(2:16)이시며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자유자나 모든 성도들의 믿음의 원천임을 깨닫게 합니다. 바울은 특별 계시로 그의 지식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독립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것이 없고 오직 성령님으로부터만 계시를 받았고 그의 가르침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일치하였습니다.

 

1장 11절-24절, 사도

  사도는 '보냄받은 자'란 뜻입니다. 초대 교회의 상황 아래서 복음 전파를 위해 예수께 직접 선택되어 보냄받은 자를 가리킵니다. 사도의 자격은 생전의 주님을 본 자로서, 부활의 주를 목격함으로써 예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자라야 했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12제자는 12사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 예수를 팔아넘긴 배반자 가룟 유다는 탈락되고, 대신에 맛디아가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경우는 특별했습니다. 그는 주님 생전에 주를 따른 자는 아니었지만, 부활의 주를 체험하고 직접 전도자로 위임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히 사도로 인정되었습니다.

 

1장 13절-2장 10절,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삶의 변화는 한 순간의 결정이나 형식이 아닌 '과정’(process)이며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자유에 대한 바울의 네 번째(행 9:1-30; 22:1-21; 26:1-23)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안에 있는 요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를 향한 모든 영적 여정에 나오는 일상적인 것입니다. 곧 그리스도가 없는 삶(갈 1:13-14), 그리스도를 만남(1:15-16), 고독을 통한 영성 개발(1:17),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나눔(1:18-20), 세상에서의 선교(1:21-24), 친구나 대적 간의 관계 변화입니다(2:1-10). 

 

1장 17절, 아라비아

  바울은 예수님으로부터 은혜와 자유로운 새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즉시' 아라비아로 갔습니다. 우리 또한 의도적으로 침묵과 고독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검토하여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고독은 '하나님과의 휴가'이자 '변화의 용광로'입니다. 틀림없이 바울은 아라비아에서 이 둘을 모두 경험했을 것입니다. 

 

 1장 17절-22절, 고독, 새벽설교를 위한 더 깊은 말씀묵상 

  바울은 회심 후 다메섹 남쪽에 있는 아라비아(요단강 동쪽 지역으로 오늘날의 요르단)로 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라비아는 먼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또 사막 지대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기 위해, 마치 예수님이 세례받으신 후에 하셨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해 그 곳으로 갔을 것입니다. 왜 외딴 장소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과의 관계에 몰두하게 만들까요? 왜 시끄럽고 혼잡한 장소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것일까요?

 

갈라디아(1:2) :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로마의 한 주입니다.

다른 복음(1:6) :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율법주의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1:7) :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사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의 큐티, 요한일서 5장 5절 누가 세상을 이기는 자입니까?

우리는 모두 승리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무엇보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승리에 대한 사람의 본성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며, 인생의 최후 승리자가 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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