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욥의고난에 대한 욥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욥기강해입니다. 그는 부족한 것이 없는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재산도 풍부했으며 겸손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완벽한 사람에게도 고난이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욥은 이 고난을 지혜롭게 대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욥의고난을 극복하는 그의 지혜에 대해 욥기해석하고 욥기설교로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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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욥기 1:20-22, 개역개정성경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강해설교 : 지혜로운 사람 욥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단연컨대, 살아 있는 사람들 중에는 고난과 고통 없이 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살아 온 한평생을 되돌아 보거나,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볼 때에, 걱정없이 평안 속에서 지난 날들이 얼마나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보려는 욥기 본문은 우리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한 욥이 어떻게 고난의 때를 대처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욥은 고난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1. 하나님께 엎드려 인생과 재물의 근본을 깨닫고 경배하였습니다.
욥은 고난을 당할 때에 곧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엎드렸습니다. 흔히 평안할 때에 하나님을 멀리하다가도 매를 맞으면 하나님앞에 두손들고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거듭 계속하여 닥쳐오는 고난속에서도 끝내 하나님께로 나오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욥은 모든 것을 연거푸 잃어가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으며 자신의 생명과 소유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 깨닫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욥기 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2. 자신을 범죄에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22절).
고난을 당할 때에 우리는 흔히 될대로 되라는 식의 태도를 갖게 되기 쉽습니다. 그리하여 정직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아무런 쓸모도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일부러 범죄에 내버려 두게 됩니다. 그러나 욥은 고난의 때에도 범죄하지 않는 지혜로운 성도였습니다. 욥은 얼마든지 하나님을 욕할만하고 불평할만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난의 원인을 결코 하나님에게서나 인간에게서 찾지 않았습니다. 그는 원망대신 찬양을, 불평대신 감사를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사단으로부터 시작된 욥의 고난과 고통은, 그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임을 잘 보여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단은 그가 하나님을 배반할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하나님은 욥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알고 계신대로,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고 원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욥기해석을 정리하여 욥기강해 욥기설교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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