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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예수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누가복음 3장 10절-20절 말씀묵상 큐티말씀

by OTFreak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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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란 돌이켜서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마음의 변화 뿐만 아니라 행동과 삶의 변화도 필요한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세례요한의 증거에 대한 말씀묵상을 통하여, 예수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누가복음 3장 10절-20절 말씀묵상 큐티말씀

 

새찬송가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1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한없는 기쁨을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늘 찬송합니다
   [후렴] 나 속죄 받은 후 나 속죄 받은 후 주를 찬미하겠네 나 속죄받은 후 주의 이름 찬미하겠네
   2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내 맘이 새로워 주 뜻을 준행 하면서 죄 길을 버리네
   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 자녀된 것을 곧 증언 합니다
   4 나 속죄함을 받은 후 보혈의 공로로 내 주의 은혜 입으니 늘 평안합니다

 

성경 : 누가복음 3:10-20, 개역개정성경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침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세례 요한이 세리와 군인들 에게 요청하는 회개의 열매는 무엇입니까?(12, 14)
  2.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까?(16~17)

 

오늘의 말씀묵상

   진정한 회개는 회개에 합당한 삶의 변화를 낳습니다. 예수님은 참 믿음의 사람들을 알곡으로 모아 들이시지만, 회개치 않는 쭉정이는 불에 태우시는 분입니다.

 

유대 백성들의 회개(10-14) 

   세례 요한의 회개의 요청 앞에 유대인들은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라고 묻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관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요한은 먼저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나눔의 실천을 강조합니다. 옷 두 벌 가진 자는 옷 없는 자에게 하나를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가진 사람은 먹을 것이 없는 사람과 나누어 먹으라고 말합니다. 이를 실천하려면 먼저 이웃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웃이 나와 상관없는 무관심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리와 군인들을 향하여 늑탈이나 강탈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웃을 탈취의 대상으로가 아니라 나눔의 대상으로 볼 때 이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변화되면 이웃과의 관계 역시 변화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의 이웃을 대하고 있습니까? 나는 어떻게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성령과 불로 세례주시는 분에 대한 증거(15~20)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의 권위 있는 사역을 보면서 이 사람이 메시아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를 분명하게 부인합니다. 요한은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물로 세례를 줄 뿐이지만, 자기 뒤에 오시는 분, 곧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과 불로 세례주시는 분이라고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알곡들에게는 성령으로 세례주시는 분이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오지 않는 쭉정이들에게는 불의 심판을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일은 세례 요한의 권능 이상의 차원입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영광을 받으시도록 자신을 기꺼이 부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돌리고 있는 자리에서 자기를 부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향한 그의 열정과 자기 부정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인기나 인정에의 갈망 때문에 진실을 외면했던 순간이 없습니까? 그리스도만을 높이기 위해 나에게서 부정되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오직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을 부정하는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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