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12살이 되던 해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큐티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성장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신다는 내용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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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이 성도에게 하는 일, 욥기 1장 6절-12절 욥의고난 욥기강해 욥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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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1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 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 평온게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 때 날 지켜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됩니다 아멘
성경 : 누가복음 2:41-52, 개역개정성경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 열두 살 소년 예수님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까? (49)
- 예수님께서 균형 있게 자라 가시는 영역들은 각각 무엇 입니까? (52)
오늘의 말씀묵상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이미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시며 그의 일 을 자신의 삶의 가장 우선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살때의 일(41-51)
예수님의 소년 시절의 이야기는 누가가 소개하는 이 이야기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해마다 유월절이면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갔습니다. 열두 살 때의 유월절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순례를 마치고 부모님과 일행이 다 갈릴리로 내려가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홀로 예루살렘 성전에 남아 율법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의 대답을 듣는 사람들은 다 그 지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마리아의 가벼운 책망에 예수님은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라고 답합니다. 예수님께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이 분명하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때가 될 때까지 온전히 부모님을 순종하여 받드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이 자리잡고 있습니까? 나의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사랑스럽게 자라가시는 예수님(52)
예수님의 성장은 우리에게 균형 잡힌 성장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40절은 아기 예수께서 자라며 강하여졌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는 지혜가 충만하였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머물렀습니다. 52절은 다시 한 번 세 가지 분야에서 예수님께서 더욱 자라갔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지혜에 있어서, 둘째는 키에 있어서, 그리고 셋째는 은총에 있어서입니다. 육체적 영역과 지혜의 영역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영역 모두에 걸쳐 균형 잡힌 성장이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균형 있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몸은 자라는데 정신이 자라지 않는다든지, 다른 영역은 다 자라는데 하나님과의 관계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면 이는 큰 문제일 것입니다. 바른 성장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법입니다.
나에게 성장 결핍이 일어나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특히 무엇일까요? 이를 고치기 위해 어떻게 힘써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예수님을 닮아 세 가지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하게 하소서.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대화하시던 예수님에 대한 묵상과설교 자료입니다. 성경묵상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 깊이 깨닫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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