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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이번 주의 교회 절기

거룩한 가정 주일, 크리스마스 후 첫째 주일 - 12월 27일 주일 본문 말씀

by OTFreak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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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일은 '거룩한 가정 주일'(Holy Family, 聖家庭, Sancta Familia) 주일이자 크리스마스 후 첫째 주일입니다.

 

 

거룩한가정주일 성가정주일 본문말씀 12월17일주일본문

 

   이번 주일의 성경 본문입니다.

구약성경 읽기

이사야 61:10–62:3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62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응송 읽기

시편 148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신약성경 읽기

갈라디아서 4:4–7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복음서 읽기

누가복음 2:22–40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가정의 중요성을 기억하기 위한 이번 주일은, 예수님과 그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아버지 요셉가 이루신 아름답고 거룩한 가정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고 살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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