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gat ze'ev1 [성지순례] 시작하며 - 예루살렘 - 피스갓 제브 פסגת זאב Pisgat Ze'ev 2009년 12월, 울산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하였습니다. 사임의 이유는, 공부하던 Th.M 과정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유학을 떠나고자 하는 목적이었지요. 신학대학원 다닐 때에는 독일의 튀빙겐 대학으로 유학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성경을 보고 Th.M 공부를 하다보니 성경의 땅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 2월, Th.M 졸업식을 마치고 홀로 이스라엘로 떠났습니다. 가족은 한국에 머무르고 혼자 이스라엘로 들어가 가족이 살 집과 은행계좌, 학교와 가족이 다닐 교회 등등의 준비를 미리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처음 혼자 이스라엘에 들어갔을 때의 이야기를 하자면 아마도 부끄러울 겁니다. 영어도 못하고 히브리어는 알량한 성경히브리어 조금 본 것 뿐이었으니까요. 아무튼.. 202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