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43 요한복음 설교

요한복음 6장 30절-40절,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 -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

by 구약장이 2022. 1. 18.
반응형

오늘의 매일성경 묵상을 위한 본문은, 만나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에 관한 비교의 말씀입니다. 만나를 먹은 이스라엘 조상들은 세상을 떠났지만,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누리게 됨을 새벽예배 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에 대한 매일성경본문 묵상
요한복음 6장 30절-40절,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

 

 

매일성경설교

 

 

요한복음 6장 30절-40절,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198장, 주 예수 해변서 /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022년 범의 해의 소원들

 

     여러분은 2022년 범의 해가 시작하면서 어떤 소원이나 바램을 가지고 시작하셨습니까? 건강이나 가정의 평안과 행복, 신앙의 성장 등을 소원으로 가지셨을 것이며, 하는 일이 잘 되길 바라는 소원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한 편에 마련된 2022년 새해 소망을 적는 공간에 여러 소원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가족의 건강이나 행복, 취업 성공, 청약 당첨 등의 소원부터 코로나가 멈추고 대학 등교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 코로나가 끝나고 장사를 마음껏 하게 해 달라는 소원들도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원을 빌 때,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것을 빕니다. 지금 당장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던지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들을 빕니다. 그리고 눈 앞에서 당장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불치병이 낫게 되는 것과 같은 기적이 우리 삶에서 일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소원을 빌곤 합니다.

 

 

광야 40년 동안의 이스라엘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며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도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소원은 배고프지 않게 먹는 것, 목마르지 않는 것, 고기를 실컷 먹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매일 아침마다 하늘에서 만나를 장막 주변에 내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날 먹을 분량을 거두어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고 메추라기가 진영에 가득 내리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원하는 바는 육신이 배부르게 먹고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광야 40여 년의 생활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 생활 중에서 매일 먹었던 만나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양식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참 떡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참 떡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떡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함께 35절을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오래전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던 만나는 육신의 떡이지만, 지금 유대인들 앞에 서 계신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한 번의 육신을 배부르게 하는 떡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영혼이 영원히 살게 하시는 영생의 떡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히 주리지 않고 목마르게 않도록 만족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 떡을 먹고 영생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40절을 보십시오.

요한복음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모든 죄인들이 죄 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에 영광의 부활을 얻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소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이루어지게 됩니다.

 

 

참 만족과 부활의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

 

     우리의 영과 육이 만족을 얻고 풍성한 은혜 속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원한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영광의 부활을 하여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하려면, 오직 예수님만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은, 단순히 육신의 배부름과 만족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참 만족과 부활의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만을 의지해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주님과 대화하며 함께 걸어가는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할 기도

 

  • 영생의 만족을 주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 당회와 제직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교육부 위에 복을 주소서.
  • 우리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 만족과 기쁨을 주옵소서.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