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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10 사무엘 하 주석및해설

사무엘 하 7장,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 구조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해설

by 구약장이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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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하 7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한 집을 짓겠다고 서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다윗의 집안을 영원히 지키시고 그의 집안이 왕의 자리에 앉도록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된 사무엘 하 7장의 구조와 개요,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주제, 그리고 해설과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사무엘 하 7장,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 구조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해설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사무엘 하 7장의 구조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해설

 

 

사무엘 하 7장의 구조

 

1절-10절,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말하는 다윗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집 짓기를 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단 선지자도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다윗의 요청을 기쁘게 여기십니다. 집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항상 다윗과 백성들과 함께 하셨는데, 앞으로도 다윗과 백성을 위해 복 주실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11절-17절, 다윗을 위해 집을 지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결단한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오히려 다윗의 집을 견고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것들을 내려 주십니다.

 

18절-29절, 영원히 주의 앞에 서게 하소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은 다윗이 감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립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온 우주에 주와 같은 이가 없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주께서 이 큰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주의 백성 이스라엘만큼 복된 이들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다윗은 한 가지 기도의 제목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자신과 자신의 집이 주의 약속대로 영원히 주의 앞에 서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사무엘 하 7장의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주제

 

1절-17절, 자원하여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의 궤가 다윗 성인 예루살렘에 안치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이제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짓고자 합니다. 나단 선지자 역시 다윗의 마음이 귀한 일이므로 그대로 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자원하여 하나님을 위한 집을 세우겠다고 결단한 다윗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며 오히려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한 보이는 집, 성전을 세우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보이는 건물을 넘어서서, 다윗의 집안과 후손까지 견고하게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자원하여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것으로 갚아 주십니다.

 

18절-29절, 다윗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다윗은,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목동 출신이었지만,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집안이 영원히 왕의 자리에 앉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까지 해 주셨습니다. 이 같은 은혜와 복된 인생이 없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주님 앞에 영원히 서게 하셨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사무엘 하 7장의 해설

 

2절,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다윗은 이 이야기에서 예전에 하던 방식, 곧 그가 이동할 때마다 하나님께 묻던 것과는 달리, 성공에 취해 독자적으로 일을 계획합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서 집을 짓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하나님의 뜻에 거스르는 계획들을 저지하는 것이 임무였던 나단 선지자 역시 승승장구하는 다윗의 기세에 압도되어 여호와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묻지 않고 그 계획을 승인합니다.

 

18절-29절,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다윗은 자신의 후손이 앞으로 계속해서 왕조를 계승할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립니다. 이 기도는 감사 기도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감사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믿을 수 없을 만큼 풍성하게 선물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시기적절하지 못하게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제안한 것으로부터도(2절)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21절,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은 자신이 주님께 집을 지어 드릴 특권을 얻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토라지거나 성내는 대신 겸손하게 자신을 하나님께 종으로 바치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삶 속에서 하신 약속과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 당신이 할 수 없었던 일(학위 취득, 선호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것, 부모 되기 등)을 한 가지 말해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서 행하신 일(당신에게 사랑스러운 배우자를 주신 것, 어려운 시기에 당신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것 등)에 대해 다윗의 심령으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7절,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혹자는 이 말에 대해 설명하기를, 귀 밑까지 내려쓴 모자를 벗거나 덮인 머리를 젖혀 ‘귀를 열어 놓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즉, 이 말은 하나님의 원대한 뜻에 대하여 전혀 무지한 인생에게 그 뜻을 밝히 알려 주기 위해 굳게 닫힌 비밀의 문을 열고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 활동(啓示活動)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온전히 깨달을 수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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