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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24 예레미야 주석및해설

예레미야서의 개론, 저자 날짜 목적 역사적 배경과 주제 요약

by OTFreak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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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의 본문이 예레미야서로 변경되면서, 큐티와 새벽설교 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예레미야서의 개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레미야서의 저자와 기록 날짜, 기록 목적과 역사적인 배경을 정리하고 주제를 요약하여, 큐티와 설교에 유용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예레미야서의 개론, 저자 날짜 목적 역사적 배경과 주제 요약
예레미야서의 개론, 저자 날짜 목적 역사적 배경과 주제 요약

 

 

예레미야서의 개론, 저자 날짜 목적 역사적 배경과 주제 요약

 

 

예레미야서의 저자

 

예레미야서의 첫 구절에 예레미야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가 저자인 것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경을 바룩이 대필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서의 기록 날짜

 

예레미야는 요시야 통치 기간인 기원전 626년부터 기원전 560년까지 사역 기간 내내 자신의 예언을 기록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아마도 이집트 유배 중에 비서 바룩의 도움을 받아 이 예언들을 기록하고 편집했지만, 시간 순서대로 편집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레미야서의 목적

 

예레미야는 남유다 백성들을 죄에서 돌이키게 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예언했습니다. 그는 유다의 지도자들에게도 예언하였는데, 그들을 통해 유다 국가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남유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죄의 결과인 끔찍한 심판에서 벗어나기를 바랐습니다. 수년간의 불순종 끝에 남유다는 하나님의 형벌은 피할 수 없었고,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경고에서 심판에 대한 준비로 바뀌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임박한 고난을 인식하고 백성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말씀을 지속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메시아를 통한 궁극적인 회복에 대해 말합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예레미야서의 역사적 배경

 

1. 예레미야의 예언 시기

예레미야는 유다의 멸망과 바벨론 군대의 예루살렘 점령, 이후 바벨론으로의 유배 직전에 예언을 했습니다. 수백 년 동안 근동 지역의 권력은 바벨론, 앗수르, 애굽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습니다. 이 세 제국은 영토와 전리품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웠고, 이 지역의 작은 왕국들과도 지속적으로 싸우며 성장과 쇠퇴를 거듭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에 앗수르에 함락되었습니다. 아하스 왕과 앗수르 왕의 동맹이 아니었다면 유다도 멸망했을지도 모릅니다.

 

2.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남유다

예레미야가 사역을 시작한 기원전 626년, 앗수르는 급속히 쇠퇴하고 있었습니다. 기원전 612년, 앗수르의 수도는 바벨론 및 메데에게 함락되었습니다. 기원전 605년, 느부갓네살이 이끄는 바벨론은 애굽을 물리치고 근동에서 유일하게 남은 강국이 되었습니다. 기원전 605년에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꼭두각시 왕을 세웠습니다. 기원전 586년, 그들은 예루살렘 인구의 대부분을 메소포타미아로 포로로 잡아가 버렸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애굽으로 끌려갔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역사의 대부분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그는 유다의 공포와 패배를 통해 하나님의 형벌이 유다 위에 임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예레미야서의 주제 : 임박한 하나님의 형벌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에게 회개하고 우상 숭배를 그만 두라고 촉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 유다에 임박한 형벌의 원인이었습니다. 그 형벌과 심판은 유다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묘사된 기근, 전염병, 역병, 전쟁과 같은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준비시키셨고 그들이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상황 속에서 그들을 유다의 징벌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나라를 멸망시키는 자"(4:7)인 앗수르는 유다에게 "재앙"(4:6)을 가져올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너희 자신의 행위와 행동이 너희에게 이런 일을 가져왔다. 이것이 너희의 형벌이다."라고 선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을 벌하실 권리가 있습니다. 범죄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심판 역시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다 민족 전체에게 적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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