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특히 예레미야 2장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중요성과 하나님을 외면했을 때의 결과에 대한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와 공급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시대를 초월한 구원의 지혜를 살펴보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성취감과 목적이 있는 삶의 열쇠가 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예레미야 2장 1절-19절,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삶의 기초 :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기초입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종종 시련과 고난, 불확실성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하심에 대한 믿음까지 잃으면 진정한 힘과 인도의 원천을 잃을 위험에 노출되고 맙니다. 예레미야 2장 1-19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힘이나 돈과 같은 세상적인 소유물을 신뢰하는 것은 결국 우리를 타락으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대신 그는 우리의 진정한 지지자이자 보호자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스스로 고통을 '소유'하는 어리석음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능력과 자원에 의존하라는 유혹을 자주 만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닫도록 해 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는 대신, 세상을 의지함으로써 고통을 '소유'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더 큰 절망과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의 분리로 이어질 뿐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변화시키는 능력과 인도하심에 인생을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1. 생수의 근원: 하나님 안에서 충만함 찾기
사람이 육체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갈망하듯, 우리의 영혼은 영적 충만함을 갈망합니다. 예레미야는 육체적 갈증과 영적 갈증을 생생하게 비유하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가장 깊은 갈망을 진정으로 충족시킬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외면할 때 우리는 생수의 근원을 버리고 공허함과 불만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행복과 목적, 성취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애굽과 앗수르의 도움을 뒤로하고 떠남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세상이 제공하는 거짓 약속과 일시적인 위안을 뒤로하고 떠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애굽과 앗수르의 도움은 세속적인 쾌락의 매력과 그것이 제공하는 거짓된 안전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얕고 허무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깊고 지속적인 만족과 결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파놓은 이러한 일시적인 웅덩이를 버림으로써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에서 흘러나오는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변화의 여정입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육체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반석에서 물을 내셨던 것처럼, 우리의 영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수를 주십니다. 이 생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인도하심을 상징하며, 우리 삶에 영적인 자양분이 되며 동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성장하게 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가꾸어 나감으로써, 우리는 우리 존재의 모든 측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수의 변화시키는 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십시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2장 1절부터 19절까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요 해결자가 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만 믿고 신뢰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안전과 만족,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파놓은 일시적인 강과 웅덩이를 버리고 진정한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께로 나아갑시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삶의 목적과 평화, 영원한 기쁨의 삶을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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