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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106편 1절-12절, 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는가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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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시편 106편 1절-12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성품을 노래하는 시인이 자신들의 조상들과 민족의 죄를 대신 회개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려면, 반드시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10분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6편 1절-12절, 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는가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06편 1절-12절, 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는가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06편 1절-12절, 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는가

 

 

서론

 

인간의 선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법 없이 살 것 같은 사람도, 그의 내면과 삶의 감추어진 부분을 들여다보게 되면 연약함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의인이 없다고 말씀하며, 위대한 인물들의 연약한 모습들이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선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완전히 선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엎드려야 합니다. 자녀가 겸손히 부모님께 요청을 드릴 때 부모가 최선의 은혜를 베푸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겸손히 엎드려 간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본문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구원해 주셨음을 노래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인은 본문을 통하여 범죄 한 자가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회개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권면합니다.ㅌ

 

첫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시인은 먼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렇습니다. 시인이 고백한 바와 같이, 우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언제까지나 영원합니다. 우리 인생에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순간도 만나게 되지만, 인생 전체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우리가 깨닫게 됩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대하듯이 하나님도 우리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끝까지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둘째,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누리기 위해 회개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우리 삶에서 누리고 경험할 수 있을까요? 본문의 시인은 죄악을 회개하고 정결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06: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시인은 본문에서 자신의 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과 조상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고백하고 회개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겸손히 죄악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은 시인과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 고난과 고통이 있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모습이 없는지 살펴보고, 하나님 앞에 정결한 마음을 가지고 정직한 삶을 살기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우리에게 겸손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노래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의로움을 내세우지 말고 항상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우리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수 있음을 겸손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나의 의로움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의지하고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엎드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푸시며, 우리의 오늘 하루를 은혜 가운데 인도해 주십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멀리하시며 우리는 고아와 같은 인생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결론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항상 회개하며 나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이 같은 신앙의 훈련을 통하여 우리는 겸손해지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오늘의 첫 시간에 하나님께 나의 하루를 겸손히 올려 드리며,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간구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겸손히 인정합시다. 하나님께서 나의 하루를 책임지시고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풍성하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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