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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4 예레미야 설교

예레미야 51장 20절-32절, 하나님의 도구인 우리의 삶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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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예레미야 51장 20-32절에서 바벨론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그 힘을 남용함으로써 멸망하게 된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을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바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고,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51장 20절-32절, 하나님의 도구인 우리의 삶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예레미야 51장 20절-32절, 하나님의 도구인 우리의 삶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예레미야 51장 20절-32절, 하나님의 도구인 우리의 삶

 

 

서론


우리 삶에서 우리는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맡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부여하셨으며, 우리는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하나님의 도구로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과 힘은 축복이자 시험입니다. 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 51장 20절-32절에서는 바벨론이 하나님의 철퇴로서 쓰임받았으나, 그 힘을 남용한 결과 멸망하게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의 내용

 

예레미야 51장 20절에서 32절은 바벨론이 하나님의 도구로서 다른 나라들을 분쇄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그 힘을 남용함으로써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통해 강력한 철퇴를 휘두르셨으나, 그들은 민간인, 목자, 농부까지도 파괴하여 하나님의 선을 넘었습니다. 그 결과 바벨론은 더 이상 기초 똘과 모퉁이 똘을 제공할 수 없는 황무지가 되고,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부여받았을 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본문을 삶에 적용하기

 

그렇다면, 하나님의 도구였던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본문을 살펴 보면서, 하나님의 도구가 된 우리는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고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올바른 사용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의 은사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사용함에 있어 그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공동체를 세우는 데 있어야 합니다. 힘과 능력을 남용하면,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 심판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2. 선을 지키며 사용되기

힘과 능력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을 지키는 것'입니다. 바벨론은 그들의 힘을 사용함에 있어 선을 넘었고, 그 결과는 멸망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은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거나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세우고 보살피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목자와 양, 농부와 멍에 소는 그들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우리가 어떤 역할에서든 선을 지키지 않고 남용하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힘이 축복이면서도 시험인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며, 그 능력이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능력을 남용하거나 선을 넘는다면, 결국 그것은 우리에게 심판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하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으며,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가 힘을 남용하지 않고, 주님의 선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다른 이들에게도 은혜가 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도구로서 언제나 깨어 있으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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