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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1 열왕기상 설교

열왕기상 7장 27절-39절,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 설교문

by OTFreak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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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열왕기상 7장 27절부터 39절까지의 말씀으로,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며 만든 10개의 놋 받침 수레와 10개의 물두멍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들 모두가 용도가 있었음을 큐티하고, 새벽예배 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열왕기상 7장 27절-39절,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 설교문
열왕기상 7장 27절-39절,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열왕기상 7장 27절-39절,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들어가며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성전 기물들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여러 성전 기물들 중에서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에 관한 말씀입니다. 물두멍은 성막에서와는 달리,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 두던 물통이었습니다. 그리고 놋 받침 수레는 물두멍을 담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이동하기 위한 수레였습니다.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만전을 기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기 위하여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이 각각 10개씩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 성전의 기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들은 무엇일까요?

 

1. 놋 받침 수레 : 하나님의 변함 없는 신실하심

먼저, 우리는 놋 받침 수레를 통하여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며 신실하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놋은 강하고 녹이 슬지 않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놋으로 만든 받침 수레는 매우 튼튼하며 녹이 슬지 않고 변함이 없었습니다. 무거운 물두멍을 지탱하고 옮기고도 남을 정도로 견고하였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한 번 하신 약속은 결코 임의로 변경하지 않으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결코 녹슬어 변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신실함과 견고함으로 우리의 인생을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으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 물두멍 : 우리의 정결함을 원하시는 하나님

두번 째로, 물두멍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의 정결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정결함을 뜻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들은 흠이 없고 깨끗하며 정결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최고의 것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몸과 마음도 가장 아름답고 정결하게 씻고 준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고 준비된 마음과 삶의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주께서 우리를 받아 주시고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오늘 내 삶 속에, 혹은 내 마음 속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주께 자복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함을 얻어 담대히 주께 나아가십시오. 주께서 우리의 정결한 인생을 책임 지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본문의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과 그분께 나아가는 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한 깨달음을 우리에게 줍니다. 놋이 변함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신실하시며 변함이 없는 분이십니다. 또,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물을 깨끗하게 씻기 위해 물두멍을 마련해 둔 것과 같이, 우리의 삶을 드리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정결하게 씻음 받아야만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우리 인생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적용

 

  1. 변함이 없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이 무엇입니까?
  2. 오늘 내 삶을 정결하게 지켜 나가기 위해 내 안에 있는 죄의 모양까지도 회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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