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11 열왕기상 설교

열왕기상 11장 1절-13절, 솔로몬의 우상 숭배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3. 10. 1.
반응형

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열왕기상 11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으로, 부귀와 명성과 영광을 누렸던 솔로몬이 이방 여인들 때문에 우상 숭배를 하기 시작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솔로몬의 우상 숭배에 대해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1장 1절-13절, 솔로몬의 우상 숭배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열왕기상 11장 1절-13절, 솔로몬의 우상 숭배

 

 

열왕기상 11장 1절-13절, 솔로몬의 우상 숭배

 

 

본문으로 들어가기

 

솔로몬은 부귀와 영화를 누리면서, 동시에 주변 국가들과 정략결혼을 통하여 평화를 유지하였습니다. 주변 국가들의 공주들과 결혼을 함으로써 솔로몬은 평화를 유지하였는데, 본문에는 특히 바로의 딸과의 정략결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방 나라들의 공주들과 통혼함으로써 솔로몬이 우상 숭배를 하기 시작하였다는 데 있습니다.

 

 

솔로몬의 우상 숭배

 

솔로몬의 우상 숭배는,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여 이방인들과 통혼한 죄로 인한 결과였습니다. 솔로몬은 우상 숭배를 자행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범죄에 대하여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1.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한 솔로몬

솔로몬은 주변 국가들과의 평화를 위하여 정략 결혼을 하였지만, 그것만이 목적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주변 국가들이 3절에 나타난 바와 같이 700개의 나라들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의 아름다움에 빠졌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1: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이방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더욱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모든 죄의 출발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세상을 소중하게 여김으로써 시작됩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가볍게 여겨야 합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동산 중앙의 나무의 열매를 아름답게 여김으로써 결국 범죄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의 말씀을 사랑할 때, 말씀의 권능으로 승리할 것입니다.

 

2. 여전히 자비로우신 하나님

솔로몬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솔로몬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심판을 유보하셨습니다. 12절입니다.

열왕기상 11: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솔로몬이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모습을 즉각 심판하실 수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신실하지 못하였으며 심판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솔로몬의 아버지인 다윗을 기억하시고 솔로몬의 시대에는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의 범죄와 우상 숭배에도 불구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십니다. 매일 범죄하고 실수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아니었다면 벌써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또한,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고, 우리 역시 우리 주변에 실수한 사람들에게 자비와 용서를 베푸는 삶을 살아갑시다.

 

 

본문의 결론

 

성도 여러분!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부귀 영화에도 불구하고, 이방 여인들을 사랑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결국 우상을 숭배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아버지인 다윗을 기억하시고 솔로몬에게 심판을 유보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의 아름다움만을 사랑할 때, 우리는 범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또, 우리의 자범죄에도 불구하고 심판을 유보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본받아, 우리도 다른 이들을 용서하고 용납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