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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1 열왕기상 설교

열왕기상 10장 1절-13절, 스바 여왕의 방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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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열왕기상 10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으로,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과 부귀 영화를 소문으로 들었던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바 여왕의 방문에 관한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열왕기상 10장 1절-13절, 스바 여왕의 방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열왕기상 10장 1절-13절, 스바 여왕의 방문

 

 

열왕기상 10장 1절-13절, 스바 여왕의 방문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인하여, 솔로몬의 명성과 지혜는 주변 국가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모두가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싶어 하고 솔로몬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오늘 함께 큐티할 본문은, 스바 여왕이 많은 예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방문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스바 여왕에게 자신의 지혜와 영광을 보여 주었으며,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스바 여왕의 방문

 

솔로몬을 방문한 스바 여왕의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1. 스바 여왕의 질문에 모두 대답한 솔로몬

솔로몬은 하나님께 '듣는 마음' 즉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솔로몬의 겸손한 고백을 들으시고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까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이 이제 이루어졌습니다. 솔로몬의 부귀는 당대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그의 명성은 많은 나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스바의 여왕은 많은 예물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그의 지혜를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0: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솔로몬이 모든 질문에 다 대답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탁월하며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로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많은 이단과 사이비들의 거짓 복음이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지혜로 준비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지혜를 후하게 주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지혜를 품고 살아가십시오. 언제든지 거짓 복음과 맞서서 진리와 말씀의 지혜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한 스바의 여왕은, 날마다 솔로몬의 앞에서 그의 지혜를 듣는 솔로몬의 신하들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열왕기상 10: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고대 근동 사회에서 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신하들과 백성들은 왕의 결정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지혜로울 때는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었지만, 왕이 어려석은 경우에는 주변 국가들과 전쟁이 잦았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지혜로운 솔로몬을 모시고 그의 옆에서 지혜를 듣는 솔로몬의 신하들을 부러워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솔로몬으로 인하여 모든 백성들이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왕은 누구입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왕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긍휼이 풍성하셔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며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자기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불가능이 없으시기 때문에 우리의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만 왕의 왕이시며 참된 통치자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시므로, 우리의 인생은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행복을 누리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결론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와 영광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을 방문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솔로몬에게는 예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불가능이 없으며, 우리는 주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주의 지혜와 함께 할 때, 우리는 형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은 어떤 순간에도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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