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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하나님나라를 위한 부르심, 누가복음 5장 1절-11절 말씀묵상 큐티말씀

by 구약장이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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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하시기 위하여 함께하실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 제자들 4명은 갈릴리에서 고기 잡던 어부들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르신 제자들과 그들의 반응에 대해 말씀묵상하며 새벽기도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나라를 위한 부르심, 누가복음 5장 1절-11절 말씀묵상 큐티말씀

 

 

새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성경 : 누가복음 5:1-11, 개역개정성경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 때 누가 먼저 찾아갑 니까? (3-4)
  2. 예수님이 찾아오시고 불러 주실 때에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3, 5, 8, 11)

 

오늘의 말씀묵상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위한 동역자를 부르실 때 먼저 주도적으로 찾아가십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두려움과 순종으로 반응하며,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1.  주님이 먼저 찾아와 부르심(1-4)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로 먼저 찾아 가십니다. 배를 사용하도록 먼저 요청하시고, 밤새 아무것도 잡지 못해 낙심한 그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명령하십니다. 베드로의 상황과 마음을 꿰뚫어보시고 주도면밀하게 다가가시며 그물을 좁혀 가시는 주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나, 하나님나라의 부르심에서나, 주도권은 결코 우리에게 있지 않고, 언제나 주님께 있음을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내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나라를 위한 일에서도 그분의 주권을 우선으로 생각합니까??

 

 2.  순종과 두려움으로 반응함 (5-9)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립니다. 사실 그는 노련한 어부이고, 예수님은 목수입니다. 전날의 헛탕으로 낙심한 상태에서, 비전문가의 말에 순종하는 것은 인상적 입니다. 그 결과는 어마어마했습니다. 베드로의 어부 인생에 한번도 없었던 기적 같은 포획량에 배가 잠길 지경이었습니다. 이 기적 앞에서 베드로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자신의 자격 없음을 알고 주님을 깊이 경외하는 것.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공통된 첫 번째 반응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겸손함과 순종으로 반응하고 있습니까? 그 분의 말씀을 너무 친숙하게만 여긴 나머지, 경외감을 상실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3.  평안과 사명으로 부르심(10-11) 

   두려워하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두려워 말라는 평안의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주님의 목적은 겁을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맡기시려는 것입니다. 네가 사람을 취하는 어부가 되리라 이제는 하나님나라의 그물망 속에,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그의 평생 사명이 될 것입니다. 두려움을 넘어 평안을 주시고, 가슴 뛰는 모험에 함께 하도록 사명을 주시는 것이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이 엄청난 부르심에 베드로뿐 아니라, 그의 동료들도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두려움을 넘어 평안과 사명을 주시는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 있습니까? 주님이 하나님나라의 사명으로 부르실 때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르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의 말씀과 부르심 앞에 경외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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