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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6장 14절-7장 7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매일성경 새벽기도설교
출애굽기 6장 28절-7장 13절, 바로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모세와 아론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출애굽기 6장 14절-30절
본문의 계보는 현재의 사람들과 고대의 조상들을 연결시키며,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권능을 완전하게 의존하게 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문이 끝나고 난 이후부터 모세와 아론은 더이상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 계보는 또한 이후의 여러 변동과 발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레위 지파가 높은 지위를 가지게 됨을 암시하고, 메사적인 신학의 요소를 기대하는 유다 왕조와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을 하나의 단위로 묶습니다. 특히 23절에 나타나는 계보에는 아론의 아내가 나타나며, 장인인 암미나답과 처남인 나손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 모두 유다 지파 사람들이었습니다(민 1:7).
출애굽기 6장 15절, 가나안 여인
가나안 사람들을 언급한 이유는, 가나안 사람들과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알리기 위해 언급하였습니다(창 24:3, 38:2, 46:10 등을 참조)
출애굽기 6장 20절, 요게벳
비록 모세의 어머니가 출애굽기 2장 1절-10절에 나타나지만, 그 곳에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레위지파 여성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거룩한 이름인 "야훼"를 포함한 이름을 가진 첫번째 인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인 요게벳은 "야훼는 영광이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고모
모세와 아론은 후대에는 금지된 결혼법인 '모자이크 법률'(부모 대와의 결혼, 레위기 18:12; 20:19 참조)이 제정되기 이전에 행해진 결혼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며, 모세와 아론의 전통은 모자이크 법률이 확정되기 이전의 것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아론과 모세
아므람과 요게벳에게는 미리암(민 26:59)이라는 딸도 있었습니다. 구약의 다른 번역본들인 헬라어로 된 70인역, 시리아역본, 그리고 고대 사마리아 오경 등에는 아론과 모세"와 그들의 누이 미리암"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6장 24절, 고라의 아들
고라의 자손들은 성전 안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시 42; 44; 45; 46)로 불려집니다. "고라의 아들들"이라는 문구는 아라드에 있는 이스라엘의 유적지에서 발굴한 그릇 위에 기록되어 있었으며 이 유적지는 주전 8세기 경의 흔적입니다.
출애굽기 6장 28절-30절
이 구절들은 계보 나열에 의해 중단되었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7장 1절, 바로에게 신 같이
하나님께서는 4장 16절과 같이 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론이 마치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처럼 선포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 절에서도 같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모세는 바로에게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본절에서의 "예언자"는 대변인을 의미합니다. 아론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모세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출 7:2를 참조, 4:10-17과 비교).
출애굽기 7장 3절, 표징과 내 이적들
본 절과 4절에 나타난 서술은 하나님께서 애굽에 보내실 재앙들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절의 묘사가 복수형으로 되어 있으므로, 모세는 바로가 빨리 마음을 바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오만과 고집을 이용하여 애굽의 마술사들과 애굽의 신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의 우월함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출애굽기 7장 5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바로는 야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전에 모세를 향하여 "야훼가 누구냐"라고 질문하였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완악한 마음"을 이용하여 바로와 애굽 전체에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밝히실 것입니다.
출애굽기 7장 7절,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와 바로가 두번째로 만났지만,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권능을 행하실 이적을 보여 줄 첫 번째 기회입니다.
Barry, J. D., Mangum, D., Brown, D. R., Heiser, M. S., Custis, M., Ritzema, E., … Bomar, D. (2012, 2016). Faithlife Study Bible (출 6:14–7:7). Bellingham, WA: Lexham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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