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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전도자에게 주시는 선물 누가복음 10장 1절-16절,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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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명의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주님께서 가시는 길과 장소에 미리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 중에 거부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겠지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보내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며 오늘의말씀묵상을 곰곰히 읽으며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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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1.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수많은 심령 멸망하겠네 그 누가 갈까 주의 복음 들고 생명을 구원하는 곳으로
   [후렴] 큰 권세 주께 있으니 큰 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가서 주의 복음 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
   2 구원의 문은 넓게 열렸으니 십자가 군병 일어나거라 너희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죄악의 쇠사슬을 끊어라
   3 왜 너는 멸망길을 가려느냐 주 음성 듣고 응답하여라 널 구원하려 예수 죽었으니 생명의 참된 복음 전하라
   4 온 천하 만민 승리의 그날에 영광과 찬송 주께 드리네 속죄함 입어 구원 받았으니 기쁘게 할렐루야 부르세

 

성경 : 누가복음 10장 1절-16절, 개역개정성경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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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70인의 제자를 파송하면서 예수님이 하신 첫 번째 말씀은 무엇입니까? (2)
   2. 예수님이 심판을 선언하시는 세 도시는 어디입니까? (13.15)

 

오늘의 말씀묵상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던 주님은 70인의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각 동네로 파송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은 엄청난 선물을 주십니다.

 1.  전도자에게 주시는 선물, 비전 (1-3)

   70인의 제자들을 보내시며 예수님이 하신 첫 번째 말씀은 “추수할 것이 많다" 였습니다 (2). 추수할 일꾼을 더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할 만큼 추수거리 많다고 하십니다. 전도자에게 있어 추수거리가 많다는 이 비전은 얼마나 흥분되는 것입니까? 또한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3). 전도의 현장에 이리가 주는 위험과 고난이 있을 것이라는 뜻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복음의 현장에 이리가 많이 몰려들 것이란 뜻도 있습니다. 만약 사자를 이리 가운데 보내면 이리가 몰려들겠습니까? 하지만 어린양을 보내면 이리들은 어린양을 만만하게 보고 몰려들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보내시는 어린양(전도자)에게는 이리(박해자)가 모르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리를 어린 양처럼 바꿀 수 있는 복음의 능력입니다. 어린 양이 이리를 변화시킨다는 것, 가슴 뛰는 멋진 비전이 아닙니까?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복음의 능력을 믿습니까?

 

 2.  전도자에게 주시는 선물, 담대함(4-16)

   복음을 전하다보면 환영을 받기도 하겠지만(5-9) 냉혹한 거절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때는 어떻게 합니까? 전도자는 전혀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동네에서는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고 하십니다(11). 당당하게 나오라고 하십니다. 거절의 책임을 전도자에게 묻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거절에 대한 처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할 것이니 아무 염려 말고 전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갈릴리의 세 도시 즉 고라신, 벳세다. 가버나움에 대해 심판의 선언을 하십니다(13). 끝까지 복음을 거절한 동네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십니다. 전도자는 결과에 대해서는 주님께 맡기고 담대히 복음을 증언하면 됩니다. 전도자를 영접하는 것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전도자를 거절하는 것은 주님을 거절 하는 것이라고 하시는 그 주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됩니다(16). 주님께서 주시는 '담대함, 당당함'이라는 선물이 마음에 드십니까?

우리의 전도 현장에 주님이 함께 가신다는 것을 확신합니까?

 

오늘의 기도

   오늘도 주님의 비전이 저의 삶의 현장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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