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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엠비씨의 무릎팍 도사에 장서희 씨가 출연했었다.
그녀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엠씨인 강호동 씨 역시 눈물을 흘리는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사연은 그의 사연이기도 했기 때문이었으리라...
그녀의 긴 무명 시절 동안, 그 무명 시절도 아역 때의 화려함을 맛본 뒤인 지라...
그녀가 늘 찾았다는 그 화장실...
그 곳이 그녀를 살린 곳이었으리라...
나는 무엇을 느끼는가...
그녀의 눈물을 보았고, 눈물 젖은 눈을 보았다...
많은 것을 말하는 눈이요 눈물이었다...
내 삶에서 찾아오는 눈물들 역시, 나의 준비 되지 못함과 부족함 때문이리라...
나 역시 최선을 다해 달려가야 하리라...
그것이 자신의 최선을 통하여 큰 산이 되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장서희 씨의 마음이 변치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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