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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다라고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찬양을 해도 내 마음에 평강이 없으며, 무엇을 하든지 일이 실패하게 될 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지 않으며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버렸던 것처럼, 우리도 눈 앞의 이익과 나의 편안함만을 생각한 채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그분의 음성도 듣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매일성경큐티 본문을 먼저 묵상하고,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깨닫고 말씀묵상한 말씀을 토대로 새벽예배설교를 준비합니다.
- 이사야 65장 1절-16절,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본문주석
- 주의 재림의 징조들 - 1. 종교계에서 나타나는 재림의 징조
- 육신의 치유에 대한 확신을 주는 15개의 성경 구절
찬송 : 새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성경 : 이사야 65장 1절-16절
설교 : 내가 여기 있노라
아빠 어디 있어요
- 장을 보거나 일이 있어서 밖에 출타한 경우, 학교에서 집에 돌아온 아이들이 "아빠 어디 있어요?"라고 문자를 보낸다.
- 문자를 보게 되면 즉시 답을 한다. "아빠하고 엄마가 일이 있어서 나와 있는데, OO시까지 들어갈테니 씻고 숙제하고 있어라". 그러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여기 있노라(1-7절)
- 이사야는 이스라엘이 고통을 당하는데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님께 따지듯이 묻습니다. 이사야의 기도에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난 이스라엘 백성을 애타게 부르시고 또 부르고 계셨다고 대답하십니다.
- 이사야 65:1,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 문제점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부르고 계신데,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 거룩한 척하며 교만하게 살았다. 하나님께서 무관심했던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무관심하였다
- 하나님의 만나기 싫어서, 음성을 듣기 싫어서 하나님을 피하거나 귀를 막지 않았는가?
의인이 구원을 얻는다(8-16절)
- 갓(운을 주관하는 신)과 므니(운명을 주관하는 신)를 신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버린 사람들과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을 찾는 두 종류의 사람의 운명은 완전히 다르다.
- 이사야 65:13, 이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 하나님을 찾는 하나님의 종 : 기업을 주시고 땅을 주시며 먹을 것 마실 것 주시며 노래하게
-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하는 자 : 심판, 굶주림, 수치, 죽음
우리의 선택
- 우리 곁에 계신 하나님, 언제든지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것인가, 무능한 우상을 찾고 의지할 것인가
-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고 하나님을 찾아, 참 기쁨을 누리길 소망한다.
기도제목
- 눈 앞의 이익과 편안함 때문에 하나님을 버리지 않게 하소서.
- 주를 위해 기쁨으로 헌신하는 마음을 주소서.
- 우리 자녀들의 믿음과 앞길을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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