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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59 야고보서 오늘의큐티

야고보서 3장 1절-12절 몇 가지 위험, 복있는사람들 오늘의큐티

by OTFreak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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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는 것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드러내 놓고 말하는 것을 조심하며 겸손하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최고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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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있는사람들, 오늘의큐티  

일년일독 본문 : 요나서 1장-4장

찬송 : 새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1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 안에 있어 늘 성경 보고
     온 형제들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마다 더 기도하라
   2 더 성결키 위해 네 머리 숙여 저 은밀히 계신 네 주께 빌라
     주 사귀어 살면 주 닮으리니 널 보는 이 마다 주 생각하리
   3 너 성결키 위해 주 따라가고 일 다급하여도 당황치 말고
     참 즐거울 때나 또 슬플 때나 너 주님만 믿고 늘 따라가라
   4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네 소원을 주께 다 맡기어라
     너 성령을 받아 주 섬겨 살면 저 천국에 가서 더 잘 섬기리

성경 : 야고보서 3장 1절-12절, 개역개정성경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 제목 : 몇 가지 위험  

본문에 대한 질문

  1. 왜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하나요? (1)
  2. 동물은 길들여지는데 사람의 이것은 길들여지지 않는답니다. 무엇일까요? (7-8)

구절에 대한 해설

   여러 종류의 짐승과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7-8) : 짐승과 새와 심지어 바다의 생물도 사람이 길들일 수 있다. 그러나 나와 타인의 혀는 사람이 길들이려 해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길들여지지 않는다. 그만큼 무서운 것이 말이고 혀이다.

 

■ 본문 큐티하기  

선생됨의 위험(1)

   남보다 앞서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것이 부러워 보 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칫 그 자리가 심판의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을 가르치면서 정작 자신은 가르치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심판의 때, 나는 제대로 못하면서 남보고 잘하라 가르쳤던 숱한 가르침이 나에게 심판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선생되는 것보다 뒤에서 따르는 자리, 섬기는 자리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혹, 신앙연륜이 된다고 함부로 지적하거나 비난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나요? 심 판의 날, 부메랑으로 내게 돌아올 숱한 지적과 비난에서 나는 자유롭나요?

혀의 위험(2-6)

   혀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지체이지만, 가장 위험한 지체이기도 합니다. 큰 배도 선장이 움직이는 키 하나에 좌지우지되듯, 내 몸도 혀의 놀림에 따라 흥하기도 혹은 망하기도 합니다. 혀에서 나온 한 마디 말이 나의 인격을, 나의 삶을 결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말해놓고 후회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나 깨나 말조심, 아니 혀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혀의 속성을 알고 있나요? 나도 모르게 확 끓어올라 내뱉은 말이 나의 속마음 을 드러내곤 합니다. 오늘 하루 혀의 위험을 깊이 생각해 봅시다.

말조심(7-12)

   많은 동물이 길들여집니다. 가축도 심지어 새들도 길들여집니다. 그런데 유독 사람의 혀는 잘 길들여지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그만큼 혀에서 나온 말이 독하고 심지어 악독하기 때문입니다. 악한데 거기다 독하기까지 한 혀, 그래서 늘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어쩔 때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는데, 어느 순간엔가 형제를 저주하고 있는 혀, 그래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남에 대한 험담, 공동체를 향한 원망, 남을 좌절시키는 부정적인 말이 내 속에서 자주 나오지 않는지 점검해야겠습니다.

나는 감사와 찬양의 말을 많이 합니까? 아니면, 원망과 시비, 거친 비난과 부정의 말을 더 많이 합니까? 오늘 하루도 찬양에 익숙한 혀, 감사에 바쁜 입이 되도록 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1. 지적하고 가르치기보다, 비난과 원망보다 감사와 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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