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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70편 1절-5절 성도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 매일성경큐티 오늘의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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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0편의 시인은 자신의 아픔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는데, 그의 아픔은 곧 우리가 겪는 아픔과도 동일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인은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고 결단합니다. 그의 결단은 낙심하지 않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도움이 되시고 건지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원수들은 우리를 조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위로자요 해결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고 깊이 생각합니다. 매일성경큐티를 바탕으로 말씀을 정리하고 새벽설교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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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성경 : 시편 70편 1절-5절
설교 : 성도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

 

   우리의 삶 속에서 찾아오는 낙심과 절망을 어떻게 극복해야만 할까요? 결코 평탄하지 않는 인생 속에서 성도는 어떻게 살아가야만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 저자는 성도가 결코 낙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성도는 결코 넘어질 수도 없고 낙심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슬픈 인생

   인생 속에는 항상 슬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강이 약해짐으로 인해 생겨나는 슬픔,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생겨나는 슬픔, 관계가 무너짐으로 인해 생겨나는 슬픔 등은 우리가 인생 속에서 겪게 되는 슬픔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친구도 있으나 원수도 있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피곤하고 지치게 하며 슬프게 만듭니다. 본문의 시인은 원수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시편 70편 2절 개역개정성경

   원수들은 시인을 '아하, 아하'하며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그들은 시인의 아픔을 더욱 후벼 파며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시인과 같이 우리의 삶도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와 같이 슬플 따름입니다.

 

슬픔에도 불구하고

   성도를 비롯한 모든 인생의 삶이 죄로 인하여 슬프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인생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 역시 슬픈 인생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망을 가집니다. 바로 하나님 때문입니다. 본문의 5절을 보겠습니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70편 5절 개역개정성경

   비록 원수는 나를 해치고 괴롭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고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뒤에는 나를 보호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비록 사람은 우리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만, 하나님은 나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주시고 온전한 구원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슬픈 인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비록 우리는 가난하고 궁핍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시기에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에서 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을 이유

   주님의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딴 근심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슬픈 인생 속에서도 절망할 이유가 없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절망과 슬픔이 있지만,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 우리 민족 가운데 복음의 소망이 전파되게 하소서.
  • 고통 속에 있는 아프간 인들에게 위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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