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편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경험한 시인이 간증하고 감사를 드리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있습니다. 결국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을 행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한 시편 34편을 오늘의말씀묵상 본문으로 하여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묵상합니다.
시편 34편,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다윗의 시. 다윗이 아비멜렉을 속이고 떠나갈 때
1
나, 순간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숨이 턱에 차도록 주님을 찬양하리라.
2
내가 늘 하나님과 함께 살고 숨 쉬니, 지금 곤경에 처한 너희여, 이 말을 듣고 기뻐하여라.
3
나와 함께 이 소식을 널리 전하고 주님의 말씀 함께 외치자.
4
하나님께서 저만치 달려 나와 나를 맞아 주시고 불안과 두려움에서 나를 구해 주셨다.
5
그분을 우러러보아라, 너의 그 밝고 따스한 미소로. 네 감정을 그분께 숨기지 마라.
6
내가 절망에서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궁지에서 빼내 주셨다.
7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천사가 우리를 둘러 진치고 보호한다.
8
너희 입을 벌려 맛보고, 너희 눈을 활짝 떠서 보아라.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그분께 피하는 너희는 복이 있다.
9
가장 귀한 것을 바라거든 하나님을 예배하여라. 예배할 때 그분의 온갖 선하심에 이르는 문이 열린다.
10
굶주린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찾아 헤매지만, 하나님을 찾는 이들은 하나님으로 배부르리라.
11
아이들아, 와서 귀 기울여 들어라. 너희에게 하나님 예배하는 법을 가르쳐 주리라.
12
인생을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자 누구냐? 날마다 좋은 일이 끊이지 않기를 바라느냐?
13
네 혀를 지켜 불경죄를 피하고 네 입으로 거짓말이 새 나가지 않게 하여라.
14
죄를 버리고 선한 일을 행하여라. 평화를 꼭 붙들어 떠나지 않게 하여라!
15
하나님께서는 자기 벗들에게 눈을 떼지 않으시고 그분의 귀는 온갖 탄식과 신음을 놓치지 않는다.
16
하나님께서 반역자들을 참지 않으시고 무리 중에서 그들을 도려내시리라.
17
도움을 구하며 부르짖는 이 있느냐? 하나님께서 귀 기울여 들으시고 구하시리라.
18
너의 마음이 상할 때 하나님이 거기 계시고, 네가 낙심할 때 그분이 도우셔서 숨 쉬게 하시리라.
19
주님의 백성들이 자주 곤경에 처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늘 함께 하신다.
20
그분은 네 모든 뼈를 지켜 주시는 경호원이시니, 손가락 하나 부러지지 않는다.
21
악인은 자신을 서서히 죽이는 자니, 선한 이들을 미워하며 인생을 소모하는 까닭이다.
22
하나님께서 노예의 몸값을 치러 자유를 주시니, 그분께 피하는 이는 누구도 손해를 입지 않는다.
아멘!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시편 34편을 읽고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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