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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시대를 분별하라 누가복음 12장 49절-59절,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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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충성에 대해 말씀하시며, 복음으로 인하여 생겨날 대립과 분쟁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시대를 분별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복음을 끝까지 지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큐티자료를 통하여 오늘의말씀묵상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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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1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 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
   [후렴] 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으라
   2 주 오늘에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을까 잘하였다 주님 칭찬하며 우리 맞아 주실까
   3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했나 내 맘 속에 확신 넘칠때에 영원안식 얻겠네
   4 주 예수님 언제 오실는지 한밤에나 낮에나 늘 깨어서 주님 맞는 성도 주의 영광 보겠네

 

성경 : 누가복음 12장 49절-59절, 개역개정성경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주님은 화평이 아니라 분쟁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분쟁을 의미할까요? (51-53)
   2. 소나기와 더운 날씨를 예견하듯,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분별하라고 말씀하십니까? (56)

 

오늘의 말씀묵상

   주님을 따르는 것은 때로 사람과의 갈등을 각오하는 일입니다. 우리 사는 이 땅은 신앙을 거절하거나 심지어 박해하는 자들도 함께 사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음을 분별하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지혜롭습니다.

 

 1.  분쟁도 각오하라 (49-53)

   신앙생활이란 때로 갈등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평화가 아니라 분쟁을 던지러 오셨다는 주님의 말씀이 일견 당황스럽습니다(51).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49). 오해마시라. 주님이 갈등을 조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님을 몰라보고 대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들이 주님을 대적하고 갈등을 일으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님을 믿는 것은 때로 갈등과 분쟁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가족 안에서도 갈등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52-53).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지만, 때로 불가피한 길입니다.

갈등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헤쳐 나갈 지혜는 무엇일까요?

 

 2.  시대를 분간하라 (54-56)

   신앙생활은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하늘을 보며 곧잘 내일 날씨를 예견합니다. 서쪽에서 구름이 일어나면 소나기를, 남풍이 불면 더워질 것을 정확하게 예상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더 중요한 시대는 제대로 분별할 줄 을 모릅니다. 소위 말세를 분간하지 못합니다. 이제 곧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 오실 때임을 분간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여러 모양으로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움을 볼 수 있습니다.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지만, 오시는 주님을 진중하게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루하루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움을 실감하고 있습니까?

 

 3.  늦기 전에 회개하라 (57-59) 

   “길에서(라도) 화해하기를 힘쓰라.” 사람과의 갈등을 염두에 둔 말씀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심판 날을 염두에 둔 경고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사람과의 화해도 그러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도 그러합니다. 화해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재판정으로 가는 길 위에서라도 화해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회개, 즉 주님과의 화해도 마찬가지, 늦기 전에 해야 합니다. 심판 날이 이르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59). 늦기 전에 화해하고, 늦기 전에 회개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화해의 손을 내밀기를 주저하여 미루고 있는 일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1. 분쟁을 감수할 때는 담대함으로, 화해할 때는 겸손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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