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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07 사사기 주석및해설

사사기 10장, 행동하는 신앙 - 구조와 새벽예배설교주제

by OTFreak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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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또 우상 숭배하다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우상 숭배

 

 

아비멜렉의 피비린내 나는 통치 후에, 사사 돌라와 야일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은 평안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 평안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이스라엘은 또다시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내용이 사사기 1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곧 오늘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사사기 10장의 새벽예배 설교 주제를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사기 10장의 구조와 새벽예배설교주제

 

 

사사기 10장의 구조

 

1절-2절, 사사 돌라

돌라가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적들의 위협에 구원합니다. 그의 사역과 죽음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한 부분입니다.

 

3절-5절, 사사 야일

사사 야일이 이스라엘을 이십이 년 동안 다스렸고 그 시대에는 평화가 있었습니다. 야일의 특징을 아들 삼십 명이 있었던 것으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6절-18절, 이스라엘의 범죄와 회개에 대한 논쟁

이스라엘의 반복된 죄와 형식적인 회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지 않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같은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은 이방 우상들을 제거하면서 행동의 변화를 보입니다. 그들의 행동하는 회개에 대해 하나님은 다급한 마음을 가지시게 됩니다.

 

 

사사기 10장의 새벽예배설교 주제

 

진정한 회개(1절-18절)

말뿐인 회개는 진정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는 행동의 열매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형식적인 회개에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을 구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우상들을 제거함으로써 그들의 회개에 대한 증거를 하나님께 보였습니다. 이제 암몬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다시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말로 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그 말을 증명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 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면, 반드시 행동을 보여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저버린 삶(6-9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려 했지만, 우상 숭배의 결말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심한 곤고함 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진정한 은혜와 기쁨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우상 숭배는 하나님의 심판을 부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스라엘은 사사기의 시작부터 우상 숭배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그 어떤 우상들도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심판의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반복적으로 섬겼던 우상들은 무능력한 것이며 인간이 만든 조각에 불과합니다. 우상은 자기 스스로도 구원하지 못하는 헛된 것들입니다. 무가치한 우상을 섬기느라 하나님을 저버린 삶은 곤고함 밖에 남지 않습니다. 내 안에 행복을 위해 숭배하는 우상은 없는지요?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습니다(14-18절)

이스라엘의 형식적인 회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섬기는 우상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곤고함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는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성도들에게 구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사 왕은 구스의 백만 대군 앞에서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약한 자를 도와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대하 14:11)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난을 당하고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시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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