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삶/61 베드로후서 오늘의큐티

베드로의 애정 어린 권면 - 베드로후서 1장 12절-21절, 베드로후서묵상

by OTFreak 2020. 12. 21.
반응형

■ 베드로후서 매일 성경 말씀 묵상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곰곰이 곱씹으며 삶에 적용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을 함께 나누고 삶에 적용해 봅니다.

 

베드로후서1:12-21 매일성경말씀묵상 베드로의권면 큐티 성경묵상

 

■ 새찬송가 379장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 1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 2 이전에 방탕하게 지낼 때 교만하여 맘대로 고집하던 이 죄인 사하소서 내 지은 죄 다 기억 마시고 주 뜻대로 늘 주장 하소서
  • 3 이전에 나를 인도 하신 주 장래에도 내 앞에 험산 준령 만날 때 도우소서 밤 지나고 저 밝은 아침에 기쁨으로 내 주를 만나리 아멘

 

■ 성경 : 베드로후서 1:12-21, 개역개정 성경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오늘의 말씀 묵상

   자신의 생명의 마지막 때가 다가옴을 느끼고 있는 사도 베드로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12-18절 : 베드로의 유언과 같은 권면

   베드로는 자신의 생명이 꺼져감을 느끼면서, 절박하고도 간절한 마음으로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원하는 바는,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게 살아가고 온전하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고 죄 가운데 살면서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성도들은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만 한다고 베드로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리는 세대를 걸쳐 계속해서 이어져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삶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삶이었고, 자신을 본받아 모든 성도들도 예수님이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바로 이 진리 위에 세워졌으며, 이 믿음의 고백을 지켜 나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바로 내가 그 진리의 증인입니다.

나의 삶이 끝나갈 때, 나는 어떤 유언적인 말씀을 남길 수 있겠습니까? 나는 무엇을 부탁하고 남기겠습니까?

 

19-21절 : 분명한 예언

   생명이 사라져가는 베드로는,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전에 베드로는 자신이 변화산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사실을 언급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이 내용보다 더 확실합니다.

   이 예언을 따라 예수님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셨고, 이후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때까지 복음을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믿음의 삶의 여정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이야기나 유흥을 주는 사건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과 복음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의 능력을 삶에서 경험하고 체험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베드로후서1:12-21 매일성경말씀묵상 베드로의권면 큐티 성경묵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라고 권면하는 베드로

 

■ 오늘의 기도

   말씀의 빛을 따라가게 하소서.


   베드로후서의 말씀 묵상을 통하여, 베드로 사도가 오늘 우리에게 권면하는 하나님의 성품에 자라가야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