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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3 이사야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성경 이사야 56장, 희망의 메시지-구원이 코 앞에 다가왔다

by OTFreak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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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에게 만나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라고 선언하셨던 이사야 55장에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스라엘에게 계속해서 선포하십니다. 유진피터슨의 메시지성경 이사야 56장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매우 실감나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구원이 코 앞에 다가왔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이제 곧 이스라엘이 포로의 신분을 떨치고 자유민으로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주의 은혜를 메시지성경으로 말씀묵상하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내게 주시는 소망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메시지성경을 통독하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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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6장, 메시지성경

 

희망의 메시지

구원이 코앞에 다가왔다

1-3
하나님의 메시지다. "너희는 바르게 살아라. 구원이 코앞에 다가왔으니, 옳은 일을 행하되 바르게 하여라. 이제, 세상을 바로잡는 나의 일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복된가, 이 일에 뛰어드는 자들. 이 일을 환영하고 안식일을 지켜 그날을 더럽히지 않으며, 늘 자신을 살펴 어떤 악도 저지르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을 따르기만 한 이방인들이 '나는 하나님의 이등 백성일 뿐 진짜 백성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일이 없게 하여라. 몸이 불편한 자들이, '나는 폐물일 뿐 진짜 백성은 못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게 하여라."

4-5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몸에 장애가 있지만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기뻐하는 일을 행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붙드는 자들은, 내가 내 집과 내 성읍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할 것이다. 아들과 딸보다도 더 높은 자리에 앉게 할 것이다. 취소되지 않는 영원한 영예를 수여할 것이다.

6-8
나를 따르기로 한 이방인들, 나를 위해 일하고 내 이름을 사랑하여 나의 종이 되고자 하는 자들, 안식일을 지켜 그날을 더럽히지 않으며 나의 언약을 굳게 붙드는 자들은 누구든지,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데려가 내 기도의 집에서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그들도 나의 백성 유다 사람들과 똑같이 나의 제단에 번제와 희생 제물을 바치며, 마음껏 예배하게 되리라. 그렇다. 나를 예배하는 집은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으로 알려질 것이다." 이스라엘 유랑민을 모아들이시는 주 하나님의 포고다. "내가 다른 사람들도 모아들여, 이미 모아들인 자들과 함께 있게 할 것이다."


9-12
흉포한 짐승들을 부르신다. 이리 달려오너라. 와서, 저 짐승 같은 야만인들을 잡아먹어라! 이스라엘의 파수꾼이라는 자들이 다 눈멀었다. 모조리 눈멀었다. 그들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 짖을 줄도 모르는 개들, 백일몽이나 꾸는 게을러빠진 개들이다. 그런데 먹는 데는 아주 밝은 주린 개들, 먹어도 먹어도 만족을 모르는 게걸들린 개들이다.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아무 생각 없고 아무 개념도 없다. 다들 자기 생각뿐이며, 가질 만한 것은 무엇이든 차지하려고 혈안이다. "오너라." 그들이 말한다. "잔치를 벌이자. 나가서 마시자!" 다음날도 마찬가지다.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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