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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19 시편 오늘의큐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시편 43편 1절-5절 - 말씀묵상 큐티

by OTFreak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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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고민과 고통,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확신과 믿음이 드러나 있는 시편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 시편 43편은 원래 42편과 하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3편에서 시인은 이방 땅에서 지금은 고통을 받고 있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성전으로 다시 돌아갈 것임을 확신하고 또한 갈망하는 가운데 기도한 내용입니다.

 

 

시편43편말씀묵상 큐티

 

새찬송가 391장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밑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성경 : 시편 43:1-5, 개역개정성경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시인이 기도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1)
  2. 시인은 어디에 나아가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기도합니까? (3-4)

 

오늘의 말씀묵상

나의 송사를 변호하소서(1-2)

   시인은 다시 한 번 자신의 힘이신 하나님께서 왜 이방 원수들의 조롱과 억압 가운데 자신을 버리셨는지 탄식하며 부르짖습니다(2, 42:9). 그러면서도 하늘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자신을 변호해주시길 기도합니다(1). 시인은 자신의 대적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악담하며 거짓말하는 경건하지 않은 나라이며, 불의하게 약한 자들을 압제하는 악인들이라고 고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인을 변호하시는 것은 악인들에게 압제받는 시인과 포로들을 건져내시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주 악인들을 통해서 온갖 거짓과 불의와 압제로 우리를 낙심시키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약화시키려 합니다. 고통스럽고 억울하며 하나님이 부재하시는 것 같은 순간이 많습니다. 그럴수록 하늘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불의한 세력들을 고발하며 그들로부터의 구원을 통한 하나님의 변호하심을 간구 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고통스럽고 억울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늘 재판관에게 변호와 구원을 의뢰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에 이르게 하소서(3-5) 

   시인은 하나님의 빛(구원하시는 은혜)과 신실하심(진리)에 호소하면서 자신을 지금의 어둠에서 인도해내셔서 그토록 갈망했던(42:1-2) 하나님의 거룩한 산 시온,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 성전에 이르게 해 주시길 간청합니다(3).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감사제를 드리고, 지극한 기쁨이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겠다고 맹세합니다(4). 그 생각만해도 낙심과 불안이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찬송할 그날이 기대됩니다(5). 어떤 곳, 어떤 상황에 있어도 우리는 언제든지 성령 안에서 삼위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주중의 우리의 삶이 고통스러워도 성도들과 함께 드릴 예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는 선교지의 성도들,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최고의 기쁨입니까? 성도들과 함께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최고의 소원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과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삶의 최고의 기쁨이게 하소서.


   시편 43편의 말씀묵상 큐티를 통하여,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소망이 되심을 확신하며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만을 신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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