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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가장 복 있는 사람, 누가복음 9장 18절-27절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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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신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진정한 주님의 제자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의말씀묵상을 통하여 읽으며 곰곰히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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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성경 : 누가복음 9:18-27, 개역개정성경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은 무엇입니까?(20)
  2.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 필요한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23)

 

오늘의 말씀묵상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리의 인생과 영생을 결정합니다. 가장 복 있는 사람은 이 질문에 대해 주님이 듣고 싶은 대답을 하는 사람입니다.

 

 1  복 있는 사람,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사람(18~22) 

   예수님의 질문입니다. “무리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다시 물으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천사(2:11), 심지어 귀신(4:41)을 통해서 드러난 적은 있었지만, 마침내 사람의 입술로 처음 나온 그리스도(메시아, 유일한 구원 자) 고백입니다. 오래전부터 성경이 예언한, 오랫동안 사람들이 기다린 그 그리스도입니다. 그동안 자신이 예언된 그리스도라고 스스로 선전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거짓 그리스도로 판명 났습니다. 반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20). 자기 스스로 선전하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추대 받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그리스도입니다. 동시에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되 사흘 만에 살아 나는 그 그리스도입니다(22). 이 고백이 있는 사람이 복됩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한 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2  복 있는 사람, 바른 길을 가는 사람(23~27)

   예수님이 무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23). 이것이 무리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요구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제자들이라면 다릅니다. 제자는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자기 부인입니다. 제자는 자기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라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합니다(23a). 제자는 자신이 지고 갈 순종의 십자가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23b). 그러므로 제자는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결코 부끄러워할 수 없습니다(26). 제자에게 주님과 주님의 말씀은 지극한 자랑입니다. 제자라면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주님의 요청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더라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십자가를 지고서라도, 주님만 따를 수 있다면 그것이 저의 행복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 복됩니다. 

주님을 따르는 복되고 바른 길을 잘 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나의 말과 삶에서도 복 있는 사람의 증거가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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