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236

20190925수 수요기도회 찬양콘티 및 기도제목 1. G코드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슬픈 마음 있는 사람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2. G코드 : 보혈을 지나 - 당신이 지쳐서 2019. 9. 25.
20190922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콘티 1. F코드 : 예수 사랑합니다 2. A코드 :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 하나님은 우리의 3. A코드 : 갈 길을 밝히 -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4. F코드 : 나의 모습 나의 소유 2019. 9. 25.
20190918수 수요기도회 찬양 콘티 1. G코드 : 내가 매일 기쁘게 - 주의 친절한 팔에 - 마지막 날에 2. G코드 - 세상 모든 민족이 - 주님여 이 손을 2019. 9. 17.
20190911수 수요기도회 찬양콘티 1. G코드 : 태산을 넘어 - 나 주의 믿음 갖고 - 내가 매일 기쁘게 2. D코드 - 내 주 하나님 넓고 3. C코드 : 주 품에 4. G코드 : 예수의 이름으로 2019. 9. 10.
20190908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찬양콘티 1. G코드 : 예수 사랑합니다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 내가 주인 삼은 2. Eb코드 :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3. G코드 :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고 2019. 9. 6.
20190904수 수요기도회 찬양콘티 1. D코드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예수 보다 더 좋은 - 아 하나님의 은혜로 2. E코드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3. G코드 : 나 약해 있을 때에도 2019. 9. 6.
20190901주일 오후찬양예배 찬양콘티 1. G코드 - 예수 사랑합니다 2. F코드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3. A코드 : 찬양하세 -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2019. 9. 1.
20190828수 수요기도회 찬양콘티 1. F 코드 : 지극히 높은 주님의 - 내 진정 사모하는 - 사람을 보며 2. G코드 - 나 주의 믿음 갖고 - 여기에 모인 우리 2019. 8. 28.
아, 베르테르! 젊었기에 그는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질 수 있었다! 그의 젊음은 순수한 사랑, 감정의 이끌림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랑을 가능하게 했다. 그 사랑은 순수했지만, 무수한 사랑의 경험이 아니었기에 생경(生硬)하면서도 더욱 몰입하게 하는 사랑이었다. 나는 이제 40대 중반에 들어섰다. 지금의 사랑은 직접적 경험과 간접적 경험을 기초로 한 계산적 사랑일 수 밖에 없다. 듣고 보고 배운 것이 있기에, 사랑에도 신중하다. 사랑을 하더라도 일종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그 시나리오대로 움직여 가는 정도일 뿐이지 않겠는가? 이러한 사랑은 결국 무미건조한 사랑이요, 베르테르의 순수하고도 새콤달콤한 덜 익은 풋과일 같은 사랑에는 발뒷꿈치도 따라갈 수 없는 사랑일 수 밖에 없다. 두렵기 때문이다. 지금껏 내가 쌓아 놓은 것들이, .. 2019. 8. 28.
누가 산책을 아름답다 했는가? 남들은 산책을 힐링의 시간이라 말한다. 또 어떤 이들은 산책이 사색의 시간이라 평가한다. 칸트와 같은 대철학자는 항상 오후 3시 30분에 산책을 하며 체력도 키우고 사색했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산책도 산책 나름... 나에게 ‘산을 오르는 산책’은 분노를 유발하는 생고생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올라가는 동안 아이들은 “언제 도착해요?” “꼭 끝까지 가야해요?” “벌레가 너무 많아요" “엄마야~ 벌레에요. 그냥 내려가요" “이제 내려 가야하지 않아요?” “왜 산을 오르는 산책을 해야 해요?” 라며 쉴새없이 불평을 쏟아 놓는다. 산에 오르면 산에 사는 메아리를 불러야지, 온갖 자기들의 마음에 있는 불평불만을 불러 놓는다. 그 불평불만은 치유 불가능한 감기 바이러스와 같이 내 마음과 생각을 완전히 전염시킨다... 2019. 8. 24.
20190825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찬양콘티 1. C코드 : 주께와 엎드려 - 하나님의 약속(축복송) - 주예수 사랑 기쁨 2019. 8. 23.
내 마음대로 날아 다니다! 1. 새벽시간의 즐거움, 자유로움 목사로서 어려운 것 중의 하나는, 새벽에 일어나 말씀을 전하고 찬송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을 신경 써서, 저녁에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러니 밤늦게까지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새벽 시간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이 있다. 새벽 예배를 마치고 혼자 책상에 앉아 있으면, 고요함 속에서 즐거움과 자유를 누린다. 몸은 책상 앞에 있지만, 내 생각은 "내 마음대로 날아 다닌다". 2. 새벽 시간에는 혼자이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부교역자로 있으면서도 거의 매일, 새벽예배 후에는 혼자 교역자실에 남아 있었다. 그 즐거움을 대구로 온 지금까지 지켜 나가고 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고, 조용한 시간. 서서히 해가 떠오르며 밝아 오는.. 2019.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