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미가서 개요
미가서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는데 특히 유다의 불의한 지도자들과 사회 구조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복의 메시지와 함께 메시아의 베들레헴 탄생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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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이름
히브리어 성경은 본서의 저자이자 중심인물의 이름대로 '미카'(mikah, מיכה)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개역성경도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2. 저자
전통적으로 미가를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1:1). 동시대의 예언자인 이사야가 국가적, 정치적 문제를 지적한 데 반해, 미가는 개인적, 종교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3. 기록 시기
미가는 유다 왕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예언하였습니다(1:1). 미가서에는 사마리아가 함락된 사건(주전 722년)과 앗수르가 블레셋과의 경계 지역을 침입한 사건도 기록되어 있습니다(1:10-16, 주전 715-711년). 미가서의 기록 시기는 미가가 예언 활동을 마무리한 주전 700년경으로 봅니다.
4. 기록 목적
냉랭한 종교 의식과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가는 유다와 이스라엘을 교훈하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또 다른 목적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회적 지위와 정치 권력을 남용하는 지도자들을 교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5. 주요 신학
본서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가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연단시키시는지 보여 줍니다. 아울러 본서 전체에 하나님의 심판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심판하시지만 다른 한편으로 회복에 대한 소망도 주십니다. 특별히 본서는 메시아의 통치 때에 회복될 '남은 자'를 강조하면서 믿음으로 인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 내용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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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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