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아모스서 개요

아모스는 부패와 압제, 향락으로 타락한 이스라엘과 주변 나라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를 강조하며 인간 관계에도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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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성경은 본서의 저자이자 중심 인물의 이름대로 '아모스'(‘amos, עמוס)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개역성경도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아모스를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1:1). 아모스는 남유다 출신이면서 북이스라엘 벧엘에 가서 예언하였습니다. 목자 출신이지만 율법과 역사에 대해 해박하였습니다.

아모스는 유다 왕 웃시야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시대에 예언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모스의 기록 시기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번영했던 주전 760년 이후부터 앗수르의 침략이 실제로 드러나게 된 주전 745년까지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안정과 번영으로 교만해져서 종교적, 사회적으로 악을 일삼는 이스라엘을 책망하기 위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목적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인간 삶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본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분께 순종하지 않고 항거하는 나라들을 심판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죄로 인해 징벌을 당하고 멸망하지만, 회개하는 남은 자들은 하나님에 의해 세움을 받으며 약속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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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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